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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 무선 충전 스탠드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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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라는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알려진 계기가 된 제품은 바로 보조배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상당히 비싼 편이었지만 샤오미의 보조배터리가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저렴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조배터리 겸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스탠드 샤오미 WPB25ZM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의 박스는 샤오미의 다른 제품과 유사하게 심플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구성품들이 빈틈없이 가득 차 있는 형태로 제작되어서 직구로 구매를 해도 크게 문제가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박스 전면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특징이 설명되어있습니다. 우선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10000mAh이고 최대 30W의 유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렇지만 최대 무선 충전은 샤오미의 일부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의 스펙을 살펴보면 37Wh 3.7v 10000mA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정격용량은 5600mAh(5V/3A)이고 발열로 손실이 나는 부분이 있어서 정확하게 용량만큼 스마트폰을 충전시켜 줄 수는 없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설명서가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직구로 구매해서 한문으로 설명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사이트의 상품 정보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를 통해서 다른 제품을 유선으로 충전시켜 줄 때 사용하는 짧은 길이의 USB-C 케이블도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품질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는 일반적인 제품과 큰 차이가 없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0000mAh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무게도 일상적으로 휴대하는데 크게 불편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반대쪽을 살펴보면 스마트폰이나 각종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무선으로 충전해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불편한 분들에게 유용한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의 스펙을 살펴보면 입력은 USB-C 포트나 충전받침대를 통해서 5V/3A, 9V/2A, 12V/1.5A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선 출력은 5V/3A, 9V/3A, 10V/3A, 12V/2.25A입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에는 USB A, C타입 포트가 탑재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USB-C포트는 입출력으로 상요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충전받침대와 연결할 때 필요한 포고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LED와 무선 충전기의 동작 여부를 알려주는 파란색 LED가 탑재되었습니다. 구성은 일반적인 보조배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충전 받침대는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되었고 USB A타입 커넥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케이블은 탈탁식으로 제작되었다면 조금 더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모서리 부분에 실리콘 패드가 배치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의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제품이지만 전체적인 마감이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충전 받침대의 앞쪽에는 스마트폰을 받쳐주는 작은 돌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종류에 따라서 탈부착할 수 있는 실리콘 패드도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충전 거치대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전원 어댑터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추가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장착해서 충전을 시켜주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상태는 옆쪽의 LED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완전히 충전된다면 LED가 모두 꺼지게 됩니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책상 위에 올려놓아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폴드2를 접은 상태에서 올려놓아도 큰 문제 없이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샤오미의 제품들은 최대 30W로 무선 충전을 할 수 있고 폴드2는 고속 무선 충전 기능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를 휴대하면 스마트폰이나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잔량 검측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트리클 차지 모드가 실행되어서 저전류 기기들을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비되는 전력이 적으면 보조배터리가 자동으로 슬립 모드로 들어가는 제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샤오미 WPB25ZM 보조배터리는 현재 3만원 정도에 직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10000mAh 용량의 제품들이 만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간 비싼 편입지만 무선 충전 기능과 스마트폰 거치대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르 찾는 분들에게 샤오미 WPB25ZM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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