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시리즈는 컨버터블 PC를 상징하는 제품군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완성도 높은 MS의 하드웨어 제작 기술과 윈도우 운영체제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국내 마니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새롭게 공개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슶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의 스펙을 살펴보면 11세대 인텔 i5-1135G7과 I7-1185G7 프로세서와 8, 16, 32GB LPDDR4x 메모리 그리고 128, 256, 512GB, 1TB 스토리지를 탑재했습니다. 사용자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에는 13인치 2880 x 1920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화면의 비율이 3:2이고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위쪽에 얼굴인식(윈도우 헬로우) 기능을 갖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의 재미있는 부분 중의 하나는 바로 스탠드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도구 없이도 세워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출력 포트를 확인해 보면 USB-C 썬더볼트4 단자를 탑재해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서피스 슬림 펜이 공개되었습니다. 블루투스 5.0 기술 기반으로 동작하고 4096 필압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두께가 슬림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129,99(약 15만 4천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을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피스 프로 X 시그니처 키보드의 경우에는 서비스 슬림 펜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래서 가격은 $269.99(약 32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의 가격을 살펴보면 가장 저렴한 모델이 $1,099.99(약 130만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전 세대의 제품들처럼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8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썬더볼트4 그리고 최대 16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까지 많은 부분이 개선된 컨버터블 PC입니다. 특히 새롭게 공개될 윈도우11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 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국내에 제대로 정식 발매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고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