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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 어댑터를 살펴보면 GaN(질화갈륨) 기술을 적용해서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회사의 제품을 제외하고 중국 관련 제품들은 약간 믿음직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애플에서 GaN 기반의 얻배터 140W USB-C 전원 어댑터을 공개했습니다. 2021년형 16인 맥북프로에 탑재되는 모델인데요. 어떤 특징을 갖추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140W USB-C 전원 어댑터의 국내 정식 출시 모델의 경우에는 220V 커넥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중국 제품들은 별도의 돼지코 어댑터를 이용해서 단자를 변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애플 140W USB-C 전원 어댑터에는 한 개의 USB 타입C 커넥터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USB-C-MagSafe 3 케이블을 이용해서 맥북프로를 충전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USB-PD 3.1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애플 140W USB-C 전원 어댑터는 2021년형 16인치 맥북프로를 고속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구매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애플 홈페이지에서 109,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펙이나 애플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감을 생각하면 가격은 적절한 수준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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