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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트북과 태블릿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2 in 1 노트북에 대한 사용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회사에서 관련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제품이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갤럭시 북2 프로 360가 MWC 2022에서 공개되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의 인포그래픽을 확인해 보면 갤럭시 북2 프로와는 다르게 5G 모델은 출시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윈도우 11을 탑재했고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받앗다고 합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의 스펙을 살펴보면 12세대 인텔 i5, i7 프로세서와 8/16/32GB LPDDR5 메모리와 256/512GB, 1TB NVMe SSD가 탑재되었습니다. 최신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12세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의 색상은 실버와 그라파이트 그리고 버건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3.3인치 모델의 두께는 11.5mm이고 무게는 1.04kg입니다. 그 외에도 15.6인치 모델의 두께는 11.9mm이고 무게는 1.41kg입니다. 2in1 노트북 중에서는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에는 13.3인치와 15.6인치 FULL HD 해상도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해상도가 조금 낮은 편이라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서 윈도우 태블릿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의 가장 큰 장점은 S 펜을 이용해서 정밀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S펜은 별도의 건전지가 필요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2in1 노트북 중에서는 상당히 슬림하고 가볍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360도 회전이 가능한 힌지 구조의 특성상 갤럭시 북2 프로과 비교하면 약간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완성도 높은 2in1 노트북입니다. 특히 이전 세대의 제품과 비교해서 휴대성이 좋아졌고 역시 전통적으로 평가가 좋은 S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역시 가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저렴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