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윈도우11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근히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만 활용한다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윈도우 11 소프트웨어 시리즈의 첫 번째로 계산기의 다양한 기능들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11에서 계산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실제 파일명은 clac.exe입니다. 그리고 표준모드에서는 간단한 사칙연산을 할 수 있고 특정 숫자들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이나 이전에 계산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 기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산기의 메뉴를 확인해 보면 표준, 공학용, 그래프, 프로그래머, 날짜 계산으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분들은 이렇게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는지 약간 놀라는 부분이고 합니다.
공학용에서는 파이나 로그 등 다양한 기능들이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대생들이 매트랩같은 프로그램이 너무 과하다 생각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래프를 그릴 수 있는 기능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해 보면 하트를 표현할 수 있는 수식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계산기에는 HEX와 DEC, OCT, BIN을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는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날짜 계산 기능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은근히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제가 윈도우11의 계산기 기능의 후기를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통화 환율을 계산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달러와 유로를 물론이도 다양한 나라의 화폐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윈도우11 계산기의 편리한 기능 중의 하나는 변환기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환율과 부피, 길이, 무게 및 질량, 온도, 에너지, 면적, 속도, 시간, 일률, 데이터, 압력, 각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피같은 경우에는 미국이나 영국에서 파인트나 갤런을 변환할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통일되면 좋을 것 같지만 앞으로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길이는 미터와 피트, 야드, 마일을 변환할 수 있습니다.
무게 및 질량은 그램을 온스나 파운드로 변환할 수 있고 온도는 섭씨와 화씨 절대 온도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온스나 파운드와 같은 단위들은 감도 잡히지 않는 느낌입니다.
에너지에서는 줄이나 열량 칼로리를 변환할 수 있고 면적에서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평을 평방 미터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평이라는 단위가 너무 익숙해서 요즘 사용되는 제곱미터에 대한 감각이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속도 역시도 미터를 피트나 마일로 변환하거나 시간을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일률을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활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와 압력 그리고 각도도 변환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은 데이터를 주로 활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은근히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윈도우11 계산기의 기능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공대생이나 프로그래머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특히 환율이나 길이와 무게, 면적 등도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 정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