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에는 다양한 종류의 기본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은근히 편리한 기능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커스 세션 기능을 추가한 윈도우11의 시계 기능을 자세하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11 시계에는 포커스 세션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15분 단위로 시간을 추가해서 그 시간 동안 집중을 해서 공부를 하거나 기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위에는 빠져있지만, TO DO 기능과 스포티파이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타이머는 1분, 3분, 5분, 10분 단위로 여러 개가 준비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서 편집하거나 추가, 삭제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반복적인 작업을 할 때 유용합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 보면 시간을 맞춰서 다른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매일 같은 시간에 약을 먹어야 하거나 아니면 출석 체크를 해야 하는 경우에 알람 기능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톱워치 기능은 다른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랩을 체크하거나 초기화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지원합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는 시간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시간에서는 우리나라의 로컬 시간과 다른 나라의 도시들의 시간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 차이가 얼마나 나고 오전이냐 오후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입니다.
윈도우11 시계 기능은 전체적으로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하나의 소프트웨어 안에 다양한 기능들이 모여 있어서 별도의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시계가 필요한 분들은 윈도우 11의 기본 앱을 한 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