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는 TV나 모니터들은 서로 경계가 모호해지고 두 가지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자취방과 같은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제품인 LG 룸앤TV 27TQ600SW가 발표되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 룸앤TV 27TQ600SW의 스펙을 살펴보면 27인치 FHD(1920 x 108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시야각은 178도로 좋은 편이고 밝기는 300cm/m2 그리고 색영역은 72%, 명암비는 1000:1입니다. 준수한 수준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 룸앤TV 27TQ600SW에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webOS22가 탑재되었습니다. 일종의 스마트 TV라고 할 수 있고 유튜브는 물론이고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OTT 서비스들도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은근히 편리한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LG 룸앤TV 27TQ600SW에는 인공지능 홈보드라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LG전자에서 출시되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가전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IoT 제품들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LG 룸앤TV 27TQ600SW는 인공지능 리모컨을 이용해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없이도 간단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입니다.
LG 룸앤TV 27TQ600SW에는 USB 포트가 탑재되었고 영상이나 음악 그리고 이미지가 저장된 외장 하드나 USB를 연결해서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기능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많이 활용되지는 않습니다.
LG 룸앤TV 27TQ600SW에는 5W x 2ch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역시 자취방 같은 공간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한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LG 룸앤TV 27TQ600SW의 가격은 429,000원입니다. 오픈 마켓 등에서 본격으로 판매를 시작하면 아마도 더욱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전체적인 특징들은 무난한 편이었고 특히 WEBOS를 탑재해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취방 등에서 사용할 TV 겸 모니터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