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News

중국 스마트폰 샤오미 12S 울트라 발표! 스펙과 가격 살펴보니?

반응형

 

최근 중국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일정 부분에서는 삼성전자의 제품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도전 정신 자체는 높이 살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의 1인치형 크기의 IMX989 센서를 탑재한 샤오미 12S 울트라라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의 스펙을 살펴보면 퀄컴 Snapdragon 8+ Gen 1 프로세서와 8GB / 12GB LPDDR5 메모리 그리고 256GB / 512GB UFS 3.1 내장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 12S 울트라는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을 제공합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는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고 이제는 일부 중급형 스마트폰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의 색상은 블랙과 그린 두 종류로 출시되었습니다. 모두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사실 이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중국 스마트폰을 무시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에는 6.73인치 3200 x 1440 해상도의 AML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2세대 LTPO 패널이 적용되어서 1~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HDR10+와 최대 15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합니다. 스펙적인 부분에서는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의 핵심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50MP의 1인치형 소니 IMX989 센서가 사용된 23mm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4800만 화소의 13mm 초광각 카메라 그리고 역시 4800만 호솨의 120mm 잠망경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가장 핵심인 센서가 중간이 아니라 옆쪽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의 카메라는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서 개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라이카 클래식이나 라이카 비비드 등이 필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 스마트폰의 사진 품질은 실제 사용기에 나와보아야지만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DXOMARK 스마트폰 부분의 최고 카메라는 Honor Magic4 Ultimate입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는 발열 제어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2의 GOS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발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에는 486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에서 개발한 67W 고속 무선 충전 기술을 이용하면 41분만에 완전히 충전을 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선 충전 기술은 중국 쪽에서 조금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샤오미 12S 울트라의 가격은 5999위안(116만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최고 수준의 스펙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서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렇지만 1인치형 카메라 센서가 사용되는 등 의미 있는 요소들이 많은 제품이라서 주목해 보아야 할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참고로 샤오미 12S 울트라는 중국 내수로만 판매될 예정이기 때문에 한국 정발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