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는 전자책 이북(EBOOK)을 이용해서 책을 읽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반적인 종이책과 비교해서 하나의 단말기에 수만 권의 책을 넣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감성이 약간 부족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를 서점을 대표하는 교보문고에서는 꾸준히 이북 단말기를 발표하고 있고 이번에 교보문고 sam10+ (샘10플러스)를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10인치 200ppi (1600x1200)
2. 173.8 x 239.2 x 8.5mm의 크기
3. 458g의 무게
4. 1.6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5. 3GB 램
6. 64GB 저장공간
7. EPUB, PDF, TXT, ZIP 지원
우선 42주년 기념 sam10+ 패키지의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369,000원이고 제품의 실제적인 출고일은 2022년 10월 18일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교보문고 sam10+ (샘10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0인치 200ppi(1600x1200) 크기의 디스프레이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더욱 시원하게 책을 읽을 수 있지만 샘 7.8과 비교해서 휴대성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sam10+ (샘10플러스)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크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구성이 약한 전자책 단말기의 특성상 케이스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교보문고 sam10+ (샘10플러스)의 또 다른 특징은 와콤 스타일러스 펜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EBOOK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닌데요. 강화유리 같은 소재를 통해서 보강한 것 같습니다. 실제 제품이 출시되어야지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sam10+ (샘10플러스)의 특징들을 확인해 보면 종이책같이 전·후면 화이트 베젤이 적용되었고 안정적인 필기감을 제공하는 WACOM 펜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빠른 전환에 필요한 플로팅볼과 프론트라이트를 지원합니다. 전체적인 기본기는 충실한 것 같습니다.
교보문고 sam10+ (샘10플러스)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1.6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3GB 램 그리고 안드로이드 11이 운영체제로 채택되었습니다. 사실 이북 단말기는 일종의 특수목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3,9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앱을 설치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역시 출시 이후에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패키지는 케이스와 와콤 펜 그리고 샘 180일 무료 이용권이 함께 제공됩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었고 전자책을 많이 읽는 분들에게는 가치가 있습니다.
교보문고 sam10+ (샘10플러스)는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PDF를 지원하기 때문에 각종 문서를 많이 읽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었기 때문에 교보문고의 구독형 서비스인 샘에서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은 한 번 구매를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