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휴(PHILIPS HUE) 시리즈는 스마트 조명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샤오미 이라이트나 중국의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사한 형태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완성도 높은 제품을 판매하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신제품 3종류가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플로어 : 399,000원
2.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테이블 : 269,000원
3.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 튜브 라지 : 269,000원
가장 먼저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시리즈는 크게 플로어와 테이블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플로어의 높이는 1458mm이고 테이블의 길이는 553mm여서 가정이나 사무실의 인테리어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플로어를 자세하게 확인해 보면 1,6000만 가지의 컬러를 표현할 수 있고 따뜻한 빛부터 차가운 빛까지 색온도도 변경할 수 있어서 분위기에 맞게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플로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블루투스 방식으로 최대 10개까지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고 휴 브릿지(Hue Bridge)를 이용하면 최대 50대까지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활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테이블은 플로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크기를 줄인 제품입니다. 그래서 이름 그래도 책상 위나 침대의 협탁 등에 배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테이블와 같은 제품들이 가장 큰 장점은 구글 어시스턴트와 같은 제품들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음성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고 조명 자동화 기능을 통해서 사전에 정의된 스케줄에 맞춰서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 튜브 라지는 TV나 모니터와 같은 제품과 연동해서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360도 회전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TV를 시청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조금 더 몰입감을 높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OTT 등을 시청할 때는 별도의 필립스 Hue play HDMI 싱크 박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시리즈는 가정이나 사무실의 분위기를 조명을 통해서 변경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품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고 다양한 제품 간의 호환성이 좋은 편이라서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국산 스마트 조명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편이어서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