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Nothing)은 중국 원플러스의 공동 창업자 칼 페이가 영국에서 설립한 전자기기 제조사입니다. Nothing Phone (1)이라는 스마트폰과 Nothing ear (1)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공개했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오나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낫싱 이어스틱 Nothing Ear (stick)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 낫싱 이어스틱 Nothing Ear (stick)
1. 블루투스 5.2
2. 12.6 mm 다이나믹 드라이버
3. AAC 및 SBC 코덱
4. IP54 등급 방수방진
5. 최대 7시간 음악, 3시간 통화
6. 15만 9천원
낫싱 이어스틱 Nothing Ear (stick)의 가장 큰 장점은 크기가 콤팩트하다는 점입니다. 케이스의 경우에는 87.1 x 29.8 x 29.8mm의 크기와 46.3g의 무게를 가지고 있고 커버가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항상 본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경우에는 29.8 x 18.8 x 18.4mm의 크기와 4.4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에어팟 프로 2세대는 5.3g이고 버즈2 프로는 5.5g입니다. 그리고 투명한 형태의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낫싱 이어스틱 Nothing Ear (stick)은 오픈형으로 설계되었고 착용감은 우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해서 운동할 때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낫싱 이어스틱 Nothing Ear (stick)은 10분 충전으로 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음악은 최대 7시간 통화는 최대 3시간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간은 상당히 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낫싱 이어스틱 Nothing Ear (stick)은 Phone (1) 스마트폰과 매칭이 좋은 편입니다. 배터리 상태와 각종 이퀄라이저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과 다른 종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Nothing X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낫싱 이어스틱 Nothing Ear (stick)의 가격은 159,000원입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강점이 있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도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음질도 아직 검증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실제 후기가 나온 후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