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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난리가 난 소비전력 측정 Toocki USB-C 케이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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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알리 익스프레스 광군절 할인판매 기간이 끝이 났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었는데요. 유독 눈길을 끄는 제품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소비전력량을 측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oocki USB-C 케이블이었습니다. 저도 하나 구매를 했고 5일 배송 제품이라서 기대했던 것 보다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장단점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oocki USB-C 케이블의 박스는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고장이 날 만한 제품은 아니라서 비닐 포장으로 직구를 해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간단하게 스펙을 확인해 보면 USB A to C 버전은 60W, USB C to C 버전은 100W 출력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판매된 제품은 1m 길이의 USB A to C 케이블입니다. 그런데 저는 가능하면 활용도가 높은 C to C 버전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케이블 자체는 패브릭 소재로 제작되었고 정리를 위한 벨크로 테이프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Toocki USB-C 케이블의 차별화된 특징 중의 하나는 소비전력 측정기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현재 어느 정도로 충전이 되고 있는지를 대략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입니다.

 

 

Toocki USB-C 케이블을 이용해서 실제로 다양한 제품들을 충전하면서 소비전력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대략 0.5~0.6W 정도의 오차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되었습니다.

 

 

Toocki USB-C 케이블은 배송비를 포함해서 약 2천원대에 판매가 되었는데요. 이 정도라면 가성비가 상당히 우수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A to C 버전보다는 C to C 버전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고 약간의 오차가 있는 편이니 데이터를 너무 신뢰하시지는 마시고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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