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은 파우 유저들은 자신이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고사양의 작업을 할 때 과연 PC의 자원을 얼마나 사용하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종류의 관련 장치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존스보(jonsbo) DS8라는 8인치 모니터가 발표되었는데요. PC 모니터링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존스보 DS8 모니터의 스펙을 살펴보면 8인치(20.32cm) 크기의 WXGA(1280 x 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화면의 밝기는 300cd/m2이고 패널의 정보까지는 제대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유용한 부분은 6H의 강화유리 필름이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존스보 DS8 모니터의 각도는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지지대가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조금 더 내구성이 강한 형태였다면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존스보 DS8 모니터의 뒤쪽을 살펴보면 전원 공급을 위한 USB-C 포트와 비디오 신호를 받기 위한 미니-HDMI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조상 선 정리는 약간 까다로워 보입니다.
존스보 DS8 모니터는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되었고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로 6만원대 후반입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고 할 수 있어서 CPU나 GPU와 같은 컴퓨터 하드웨어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보조 모니터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AIDA 64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30일 체험판을 제공하고 버전에 따라서 비용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