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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에서 $3,000짜리 애플 AR 헤드셋이 공개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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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매년 6월 정도에 WWDC(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라는 행사를 캘리포니아에서 개최합니다. 개발자를 위한 행사이기는 하지만 하드웨어 신제품도 같이 공개되는 경우가 있어서 많은 분이 기대하는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애플에서 3,000달러짜리 애플 AR 헤드셋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제품인데요. 어떤 정보들이 유출되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헤드셋의 유출된 스펙과 각종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4K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2. 듀얼 애플 M2 칩 기반 프로세서

3.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한 12개의 광학 카메라

4. 외부 전원 사용

5. $3,000의 가격

 

스펙을 생각하면 가격은 의외로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부품의 수율 문제로 2023년 9월 정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고 애플에서는 첫 해에 약 700만대에서 1,000만대 정도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애플 AR 헤드셋의 소식 중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오큘러스(Oculus) VR의 창립자로 알려진 팔머 럭키(Palmer Luckey)가 너무나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먼저 사용을 해 본 것 같은데요. 가상 현실 헤드셋 최고 전문가의 평가라서 신뢰성이 높은 편입니다.

 

 

애플 AR 헤드셋은 조금은 애플의 방향과 맞지 않아 보이는 너무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메타의 오큘러스도 관련 시장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요. 과연 Apple은 어떤 마법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외부 카메라를 이용한 혼합 현실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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