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서 데스크톱 PC를 대체해서 활용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더욱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4K 비디오 출력이 가능한 USB-C 허브와 노트북 스탠드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UGREEN X-Kit 홀더 허브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UGREEN X-Kit Holder HUB
2. 4단계 각도 조절 노트북 허브
3. 4K 30Hz HDMI 단자를 갖춘 USB-C 허브
4. 알루미늄 합금 소재
5. 휴대성 좋은 접이식 디자인 채택
부족함 없는 구성의 패키지!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의 패키지는 길쭉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노트북 스탠드 도킹 스테이션(Laptop Stand Docking Station)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옆쪽에는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의 특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5-in-1 USB-C 허브에 탑재된 HDMI 단자를 이용해서 4K 출력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한 부분입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의 스펙을 살펴보면 모델명은 CM359이고 1개의 USB-C 포트를 이용해서 2개의 USB-A 3.0(5Gbps) 포트와 HDMI(4K 30Hz), SD/마이크로SD(TF) 카드 슬롯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사용자 설명서가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이 어려운 제품은 아니지만 한 번 정도는 자세하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한글로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해가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노트북과 함께 휴대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전용 파우치가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페브릭 소재로 제작되어서 같이 수납해도 노트북이나 다른 제품에 흠집이 생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허브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과 연결할 때 사용하는 50cm 길이의 USB-C 케이블도 기본 액세서리로 제공됩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상 받은 디자인!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깔끔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세련된 스타일의 노트북과 함께 사용해도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무게는 약 284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휴대하는데 크게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어서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노트북 액세서리들은 휴대성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접이식으로 설계되었고 좌우 다리는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고정된 형태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는 좌우로 당겨서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노트북을 올려놓는 부분에는 안티 슬립 패드가 배치되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다리의 끝부분에 4개의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서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가 책상 위에서 잘 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의 옆쪽을 살펴보면 마이크로SD / SD 카드 슬롯과 HDMI 그리고 2개의 USB-A 포트가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 배치된 USB-C 포트를 이용해서 노트북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15도, 20도, 30도, 33도 4가지 각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하기 가장 편리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세를 조금 더 바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훌륭한 휴대성과 편리한 기능!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USB-C 허브와 노트북 스탠드를 하나로 합친 제품입니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접이식으로 제작되어서 휴대성까지 우수하므로 백팩이나 크로스백 등에 부담 없이 수납해서 휴대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일반적인 노트북 거치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알루미늄으로 바디가 제작되어서 상당히 정교하고 단단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한 부분이었습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LG 그램 16을 올려놓았는데요. 안정적으로 거치가 했지만, 각도를 너무 높인 상태에서 앞쪽 걸쇠 부분에 느슨하게 걸쳐진다면 앞으로 미끄러질 수 있으니 약간의 주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참고로 노트북 스탠드르를 사용하면 발열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과 같은 고성능 제품을 활용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기본으로 제공되는 USB C To C 케이블을 이용해서 노트북에 연결해주면 기본적인 준비가 완료됩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에 4K 해상도의 모니터를 연결해 보면 3840 x 2160 30Hz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간단하게 자료를 확인하고 영상을 시청할 때는 30Hz가 크게 거슬리지 않으리라고 예상합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에 SD카드를 연결해서 속도를 확인해 보며 읽기는 92MB/s, 쓰기는 80MB/s 정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최대 104MB/s의 SD/TF 속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USB-A 3.0 포트에 외장 SSD를 연결해서 속도를 측정해 보면 읽기는 462MB/s, 쓰기는 433MB/s 정도가 측정되었습니다. 5Gbps 최대 속도에 가깝게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 X-키트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노트북 스탠드와 USB-C 허브를 결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두 제품 모두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이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노트북을 조금 더 편안한 각도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활용도까지 높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UGREEN X-Kit 홀더 허브 노트북 스탠드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