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장 가벼운 형태의 스타벅스 입장권 노트북입니다. 라이트하게 사용하기에는 부족함 없는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특히 애플 M1 칩이 탑재된 제품의 경우에는 가성비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업그레이드 버전인 Apple, MacBook Air 15가 공개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의 스펙을 살펴보면 8코어 CPU와 19코어 GPU를 탑재한 M2 칩을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이 인텔 버전의 맥북에어와 비교해서 12배 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대 24GB 메모리와 2TB 용량의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M1 칩 대비 최대 1.4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의 색상은 스타라이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그리고 실버와 미드나이트 4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컬러의 종류가 상당히 다채로운 편이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의 두께는 11.5mm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게는 약간 묵직한 1.51kg이라서 휴대성이 좋은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에는 38.9cm(15.3인치) 2880 x 1864 해상도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500 니트 밝기와 넓은 색영역(P3), 트루톤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상단에는 노치가 있는 형태로 제작되었고 안쪽에는 1080p 페이스타임 HD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에는 풀사이즈 기능키 12개를 포함한 백라이트 Magic Keyboard가 탑재되었습니다. 터치 아이디를 통해서 간단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Force Touch 트랙패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에는 2개의 Thunderbolt/USB 4 포트와 MagSafe 3 충전 포트 그리고 3.5mm 헤드폰 잭이 탑재되었습니다. 라이트하게 사용하기에는 크게 부족하지 않겠지만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허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의 가격은 18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전 M1 버전보다 40만원 정도 인상되었습니다. 더 이상 가성비를 논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후에 쿠팡과 같은 오픈 마켓 찬스가 있을지 모릅니다.
맥북에어 M2 15인치는 일부 국가의 경우에는 오늘부터 주문할 수 있고 6월 1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한국 출시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폼팩터의 맥북에어를 기다려왔던 분들이라면 Apple, MacBook Air 15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앗! 메모리는 가능하면 8GB가 아닌 16GB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