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타에서는 Meta Quest 3와 함께 Ray-Ban | Meta 차세대 스마트 안경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에 정식으로 판매될 제품은 아니라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지만, 상당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밴 메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의 가장 핵심 기능 중의 하나는 내장된 1.200만화소(12MP)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META VIEW 앱을 이용해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인플루언서들에게 유용한 특징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5개의 오픈 이어 마이크를 이용해서 음악을 즐기거나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헤이 메타(Hey Meta)라는 음성 명령을 통해서 WhatsApp과 Messenger 등의 앱에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레이밴 메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의 구조를 확인해 보면 경첩의 안쪽에 전원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고 오른쪽 다리 위에 촬영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 터치패드가 탑재되어 있어서 음악을 제어할 수 있고 다리의 뒤쪽에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밴 메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은 전용 케이스를 통해서 충전할 수 있고 완전히 충전되면 최대 4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충전 케이스를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36시간 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레이밴 메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은 크게 Wayfarer(스퀘어)와 Headliner(라운드) 두 가지 프레임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고 색상이나 디자인은 상당히 다채로운 편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299(약 4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레이밴 메타 차세대 스마트 안경은 기존의 제품에 12MP 카메라와 5개의 고성능 마이크 그리고 스피커를 추가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내가 보고 있는 풍경을 다른 사람들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사생활 침해라는 문제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과 같은 특별한 상황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유튜버 혹은 스트리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