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재미있게도 모두 같은 크기의 충전 케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 케이스를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의 생태계가 어느 정도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고 은근히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매일우유 케이스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갤럭시 버즈 매일우유 케이스 (오리지널)의 경우에는 블루 색상으로 제작되었고 전면에는 3.4%의 유지방과 소비기한 그리고 칼로리 등의 정보들이 깨알같이 인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협업 제품은 디테일이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매일우유 케이스 (저지방)의 경우에는 얠로우 색상으로 제작되었고 전면에는 2%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앙증맞은 크기의 빨대 키링도 기본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갤럭시 버즈 매일우유 케이스 (무지방)의 경우에는 핑크 색상으로 제작되었고 지방이 0%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유무선 충전을 할 수 있고 LED 홀을 통해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매일우유 케이스의 가격은 29,700원(회원가:28,8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FE, 버즈2 프로, 버즈2, 버즈 라이브 등과 호환이 되는데요. 각각의 제품들이 보통 10만원 내외에 금액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약간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귀여우니까 충분히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