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 등의 모바일 제품들은 대부분 배터리의 용량에 따라서 사용 시간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최신 제품들은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조배터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노트북까지 충전할 수 있는 UGREEN 100W 20000mAh 보조배터리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한 스타일의 패키지!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박스는 깔끔한 화이트와 그린 컬러로 제작되었습니다. UGREEN의 제품들은 그린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로 녹색을 사용한 패키지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특징을 살펴보면 최대 PD 100W 출력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PD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들도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위한 Super Fast Charging 2.0을 지원하고 특히 비행기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뒷면을 살펴보면 핵심 기능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선 최대 100W 출력과 65W의 입력을 받을 수 있고 옆쪽에 스마트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서 남아 있는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펙을 살펴보면 테슬라 모델3에도 사용된다는 5,000mAh 21700 배터리 셀 4개가 탑재되었고 다양한 규격의 입출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정격 용량은 11,000mAh(TYP 5V 6A)입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유저 매뉴얼이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라는 제품의 사용 방법이 복잡한 것은 아니지만 한 번 정도는 자세하게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벨벳 재질의 파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가방에 넣으면 배터리의 표면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은근히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0.5미터 길이의 100W USB-C to C 케이블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와 함께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완성도 높은 디자인!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크기는 80.5 x 139 x 26.7mm이고 무게는 약 421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휴대성이 좋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가방에 넣어서 이동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상판은 깔끔한 그레이 컬러로 제작되었고 UGREEN 로고와 함께 100W 출력을 지원하는 20,000mAh 용량의 제품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2개의 USB-C와 1개의 USB-A 포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규격의 출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그리고 노트북과 블루투스 이어폰까지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반대쪽 옆면에는 잔량 확인을 위한 버튼과 함께 스마트 LED가 배치되어 있어서 현재 잔량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4개의 LED로 용량을 표시하는 제품과 비교해서 정확도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편이고 앞으로의 상태를 간편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에는 총 3개의 포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포트를 단일로 사용했을 때 USB-C OUT2는 30W USB-A OUT3은 22.5W 그리고 USB-C IN1/OUT1은 100W 출력을 지원합니다. 여러 개의 포트를 사용하는 것에 따라서 최대 충전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간단한 사용 방법과 강력한 성능!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의 사용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능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벨벳 백에 넣어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가방 안에 여러 제품을 넣어서 이동하다 보면 서로 부딪혀서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를 65W 출력을 지원하는 어댑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보면 60W 정도로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 2시간 정도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LED를 통해서 충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입니다.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등과 같은 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을 위한 저전류 모드가 탑재되었습니다.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동작하는데요. 조금 더 안정적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울트라를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를 이용해서 충전시켜 보면 최대 29W로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최대 39W로 충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UGREEN에 따르면 맥북프로 14인치는 1번 아이패드 프로 11은 2번,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는 3번 정도 충전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PD 100W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에서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보면 최대 97W로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완성도 높은 보조배터리!
완성도 높은 보조배터리!
유그린 100W 20000 보조배터리는 완성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특히 최대 출력이 100W여서 PD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항공기 기내에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국내나 해외 등 여행을 갈 때 가져갈 보조배터리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