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은 우리 생활의 필수품 이상의 존재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에어팟 프로 그리고 삼성전자 갤럭시를 사용하는 분들은 버즈 프로 시리즈를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엘지전자에서도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고 있고 은근히 마니아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업그레이드 된 돌비 헤드 트래킹
2. 똑똑하고 강력해진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3. 편안한 착용감 테크놀로지 핏
4. UVnano 자외선 살균
5. 멀티포인트 & 멀티페어링
6. 블루투스 버전 : 5.4
7. IPX4 생활방수
8. 배터리 사용시간 이어버드(ANC OFF) 9시간, 총 재생시간(충전케이스) 36시간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해외(독일)에서 먼저 출시되었고 한국에서는 2024년 1월 2일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 런칭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독일에서는 189유로(약 27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국내 출시 가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 케이스는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은근히 편리한 기능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까지 활용하면 최대 36시간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경우에는 종종 외이도염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그래서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UVnano 자외선 살균 기능이 탑재되어서 조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커널형 제품의 특성상 귀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업그레이드된 Dolby Head Tracking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아마도 최초의 기기라고 하는데요. 3D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유닛에는 그리핀 소재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고품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몇 개의 LG 톤프리 시리즈를 사용해 보았지만 음질적인 부분에서 크게 실망한 적은 없습니다.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적응형 소음 제거(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3개의 마이크를 통해서 주변 소리를 모니터링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는 비교 리뷰가 나와보아야지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톤프리 UT90S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최대 5개의 장치와 페어링할 수 있고 멀티 포인트 기능을 지원해서 동시에 2대의 제품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은근히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LG 톤프리 시리즈는 조금은 애매한 포지션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더 이상 출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연결성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엘지전자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고 돌비 애트모스와 같은 차별화된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러한 시도가 성공할 수 있을지는 출시 이후에 확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