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나 LG전자는 회사의 규모가 크다 보니 은근히 재미있는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운드 영상이나 사운드 관련 제품들은 상당히 품질이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액자 형태의 스피커 삼성 뮤직 프레임 LS60D라는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뮤직 프레임 LS60D 액자 스피커의 크기는 353.0 x 364.8 x 143.4mm이고 무게는 4.6kg입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30cm 자보다 약간 크다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삼성 뮤직 프레임 LS60D 액자 스피커가 재미있는 이유는 뮤직 프레임 아트패널의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SLBS STUDIO에서 커스텀으로 자신의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73,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별도도 판매되는 컬러 베젤도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뮤직 프레임 LS60D 액자 스피커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2.0 채널로 구성되어 있고 6개의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3D 서라운드 사운드와 삼성전자의 일부 TV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Q 심포니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공간에 맞게 스스로 사운드를 최적화하는 공간 맞춤 사운드 프로 기능도 제공됩니다.
삼성 뮤직 프레임 LS60D 액자 스피커는 최신 제품이라서 블루투스나 Wi-Fi를 통해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애플 에어플레이 그리고 크롬캐스트를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능을 활용해 줄 수 있습니다.
삼성 뮤직 프레임 LS60D 액자 스피커의 가격은 59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저렴하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은 편이어서 인테리어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오브제 스타일의 스피커를 찾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