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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는 스탠바이미라는 프라이빗 스크린을 출시한 적이 있는데요. TV는 고정된 형태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선입견을 없앤 제품으로 이후에 다양한 제품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전자에서는 43인치 모니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빙 스탠드를 공개했는데요.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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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빙 스탠드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모니터를 사용하려는 장소의 인테리어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선반 거치대가 있는 제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삼성 무빙 스탠드는 LG전자의 스탠바이미처럼 별도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상/하 높낮이 조절(965mm~1,163mm)과 90도 피펏 그리고 +30도~-20도 틸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5개의 우레탄 재질의 캐스터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삼성 무빙 스탠드의 가격은 26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그리고 43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결합한 스무스 모델의 경우에는 블랙은 909,000원 화이트는 94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사실 기능을 생각하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디자인적인 일체감이나 완성도가 좋아서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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