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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파워, 케이스, 쿨러 가성비 컴퓨터 주변기기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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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다양한 종류의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리들이 가장 격렬하게 고민하는 제품은 보통 CPU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메모리나 SSD입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파워나 케이스 그리고 쿨러와 같은 제품은 관심을 적게 받지만, 은근히 데스크톱 PC 시스템의 안정성이나 편의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마이크로닉스의 가성비 좋은 파워와 케이스 그리고 쿨러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제품은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브론즈 ATX3.1 파워와 COOLMAX 스테디 케이스 그리고 ICEROCK MA-410 공랭 쿨러입니다. 모두 뛰어난 가성비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700W 80PLUS 브론즈 ATX3.1 파워의 박스를 살펴보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차세대 파워서플라이 규격인 ATX 3.1에 대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때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700W 파워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PC 시스템과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 온도가 50도 이하를 유지되면 팬이 정지하는 제로 팬 모드를 지원하는 120mm 냉각 팬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700W 파워는 사이버네틱스와 80PLUS 브론즈 인증받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대만산 105°C 캐패시터를 사용해서 85°C 제품 대비 4배 더 긴 수명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마이크로닉스 700W 파워의 AC INPUT과 DC OUTPUT 규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얼 넘버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요. 마이크로닉스에서는 7년 동안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합니다. 이 정도라면 시스템을 교체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700W 파워의 케이블 구성을 살펴보면 메인 20+4 핀과 12V-2x6 12+4 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V-2x6 커넥터는 12VHPWR보다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차세대 그래픽카드에 탑재되는 PCIe 5.1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제품의 불량 여부를 확인하려면 메인 24핀 전원 케이블의 포트 3~4번 혹은 4~5번을 합선시키면 파워가 켜지게 됩니다.

 

 

 

 

그리고 CPU 8+4+4 핀과 2개의 PCI-E 6+2 핀 그리고 6개의 SATA와 4개의 IDE가 제공됩니다. 유용한 부분은 락킹 SATA와 이지스왑 IDE 커넥터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시스템 사용자라면 커넥터가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외에도 플랫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어서 조금 더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원 케입르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참고로 전원 케이블을 마이크로닉스 700W 파워에 연결할 때 커넥터 부분이 완전히 내부로 들어가도록 힘차게 밀어 넣어 주어야 합니다. 은근히 이 부분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를 살펴보면 박스는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고 옆쪽에는 각종 스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들타워라서 그런지 박스 자체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었고 택배로 배송을 받아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방의 인테리어에 따라서 컬러를 매칭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의 옆면은 탈착식 완전 분리 패널이 적용되었는데요. 별도의 도구 없이도 3T 강화유리를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에는 ATX, M-ATX, Mini-ITX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고 장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의 길이는 최대 355mm입니다. 그리고 위쪽에 최대 280mm 길이의 수냉쿨러 라디에이터나 2개의 120mm, 140mm 쿨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최대 165mm 높이의 공랭쿨러도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의 뒷면 패널 역시도 2개의 나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분리할 수 있고 내부를 확인해 보면 효율적인 선 정리를 위한 선 정리홀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면의 위쪽에는 총 3개의 2.5인치 폼팩터의 SSD를 장착할 수 있고 아래쪽에 2개의 3.5인치 HD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로 M.2 규격의 저장 장치가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크게 부족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각종 케이블도 크게 불편함 없이 메인보드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의 전면에는 쿨링에 특화된 전면 메쉬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내부에 고정 RGB 140mm 팬이 3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고정 RGB 120mm 팬과 함께 7개의 PCI 슬롯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스테디 케이스의 상단과 하단에는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어서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I/O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USB 3.2 Gen2 Type-C 포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쿨러의 패키지를 살펴보면 전면에는 주요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목해 보아야 부분은 슬림 실긍 타워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설치할 때 메모리 간섭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쿨러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제작되었는데요. 자신의 컴퓨터 시스템의 컬러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220W TDP를 지원하는데요. 수냉 쿨러가 부담스러운 메인스트림급 CPU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쿨러는 6mm 지름의 4개의 구리 히트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쿨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쿨링 효율을 위해서 매끈하게 가공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쿨러에는 Hydraulic 베어링 기술이 적용된 쿨랭팬이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120mm이고 최대 32dB 소음괴 1,800RPM의 속도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온도에 따라서 최적의 RPM을 제공하는 스마트 PWM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쿨러와 120mm 냉각팬은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쿨랭팬에는 양면 8개의 진동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불필요한 소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쿨러는 인텔의 LGA 1700, 1151, 1150, 1155, 1156, 1200, 2066과 AMD AM4, AM5 소켓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시스템에는 문제 없이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품에 서멀구리스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의 풀체인지 700W 파워와 쿨맥스 스테디 케이스 그리고 아이스락 MA-410 쿨러를 자세하게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품들은 메인 스트림용 데스크톱 PC를 조립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컴퓨터 주변기기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특히 가성비가 좋은 편이어서 합리적인 컴퓨터 주변기기들을 찾는 분들에게 마이크로닉스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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