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시리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그리고 맥북까지 애플의 제품들로 생태계를 구축하신 분들에게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애플 제품들에서 자유롭게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오픈형 이어폰 에어팟4(AirPods 4)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팟4(AirPods 4)
일반 모델과 노이즈 캔슬링 모델로 출시
H2 칩 탑재
5시간 재생(노캔 활성화 시 최대 4시간)
충전 케이스 최대 30시간
나의 찾기 스피커 탑재(노이즈 캔슬링 모델)
일반 모델 199,000원 , 노이즈 캔슬링 모델 269,000원
9월 20일 출시
에어팟4(AirPods 4)는 2가지 일반 모델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가진 2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는데요. 디자인은 이전 세대의 모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편입니다. 참고로 착용감과 편안함을 위해서 수천 개의 귀 모양을 분석해서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에어팟4(AirPods 4)의 스펙을 살펴보면 H2 칩이 탑재되었고 게임 중에도 16비트 48kHz 품질의 오디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렷한 음질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스템에 새로운 포스 센서가 탑재되어서 간단하게 미디어를 재생하거나 통화를 종료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4(AirPods 4)의 충전 케이스는 USB-C 포트가 탑재되어서 편리하게 충전을 할 수 있고 노이즈 캔슬링 모델의 경우에는 Qi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스 자체도 부피가 10% 정도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이전 세대의 제품에서 사용하던 케이스는 호환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에어팟4(AirPods 4)의 가격은 일반 모델은 ₩199,000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은 ₩269,000입니다. 그리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델에는 스피커를 갖춘 무선 충전 케이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출시일은 9월 20일인데요. 아직 국내에 언제 정식으로 발매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