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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실제 후기! 무게와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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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무선 청소기나 선풍기(공기청정기) 그리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잘 알려진 다이슨(DYSON)은 상당히 독특한 제품들을 많이 만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가전제품 제조 회사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약간 뜬금없이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실제로 살펴본 제품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 40dB 업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확장된 오디오 스펙트럼

최대 5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하루 종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설계

다이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어쿠션과 캡

MyDyson 앱을 이용한 컨트롤

 

 

 

 

제가 살펴본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모델은 CNC 알루미늄과 코퍼였습니다. 특히 재미있는 부분은 블랙 니켈과 세라믹 시나바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캡이 현재 준비되어 있고 10월 중순부터는 코어스 티타늄과 세라믹 블루, 세라믹 카키가 추가되어서 총 7개의 캡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개별 니즈는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이어캡을 회전해 납작하게 눕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휴대성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조금 더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캡은 CNC 가공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정밀하다는 인상을 받았고 흡사 애플의 아이폰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메탈 소재가 사용되어서 무게가 약 451g이고 상당히 묵직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소니 WH-1000XM5와 같은 제품은 약 250g으로 거의 절반 정도입니다.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무게 밸런스는 좋은 편이고 극세사 이어 쿠션이 사용되어서 무게 대비 착용감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마감이 상당히 우수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사운드적인 측면을 확인해 보면 8개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이용해서 최대 40dB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6Hz ~ 21KHz까지 확장된 오디오 스펙트럼을 지원하는데요. 일반적인 제품이 20Hz ~ 21KHz인 거소가 비교하면 약간 더 넓은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가청주파수 대역인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극세사 이어쿠션은 고탄성폼으로 제작되어서 귀에 눌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색상은 크롬 옐로우, 오이스터 핑크, 프러시안 블루, 울트라 블루, 다크 아이언, 카키, 시나바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 온트랙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가격은 69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사실 이 정도 가격대라면 오디오 전문 브랜드의 다양한 대안이 많아서 과연 경쟁력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디자인적이나 만듦새가 상당히 우수한 편이어서 자신의 개성을 살릴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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