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2006년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한 블로그 서비스인데요. 처음에는 개발사인 태터앤컴퍼니와 다음의 공동으로 운영했지만 2007년부터 다음으로 이관되었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2014년에 카카오와 합병되면서 이후에는 카카오에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블로그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검색 측면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면 여러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활성화를 위해서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 보면 시밀러웹 기준으로 국내 10위의 트래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지 않은 편이고 특히 IT나 컴퓨터 관련 심도 있는 정보들이 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 등에서 검색할 때 많이 노출되는 편입니다.
카카오에서는 티스토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운완처럼 “오늘 블로그 완료”라는 의미로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3주 동안 매일 블로그의 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티스토리는 장단점이 분명한 블로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네이버 위주의 검색 시스템에서는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서 노출이 잘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구글이나 구독 등 다양한 길이 있으니 현재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챌린지에 한 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