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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알람 시계! 알라모(Alarmo) 특징과 가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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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Nintendo)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회사로 패밀리 컴퓨터, 슈퍼 패미컴, Wii, 닌텐도 DS,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게임기는 물론이고 마리오,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동물의 숲 등 어마어마한 프랜차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알라모(Alarmo, CLO-001)라는 알람 시계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닌텐도 알라모는 작년 2024년 10월 9일 일본에서 발매했고 한국에서는 10월 10일 10시에 마이 닌텐도 스토어를 통해서 추첨을 통해서 129,8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현재는 중고로만 구매할 수 있고 2025년 2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닌텐도 알라모의 크기를 살펴보면 크기는 110 x 99.6 x 91.6mm이고 무게는 225g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귀여운 편이어서 침대 협탁에 놓고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플래툰 3, 피크민 4, 링 피트 어드벤처의 일부 콘텐츠를 알람으로 설정할 수 있고 추후에 마리오 카트 8 디럭스[배포],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닌텐도 알라모의 구성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액정 화면이 탑재되었는데요. 터치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다이얼 / 결정 버튼과, 뒤로가기, 알림 버튼 그 외에도 움직임과 밝기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스피커와 전원입력 커넥터가 탑재되었는데요. USB-C 포트를 이용해서 동작시켜 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5V/1.5A/7.5W 출력을 제공하는 어댑터가 별도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닌텐도 알라모는 조금은 독특한 알람 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닌텐도의 다양한 게임 장면을 최대 35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평소에 닌텐도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현재는 중고 시장에서 약간의 웃돈을 주고 구매해야 하지만 올해 2월부터는 본격으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금은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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