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제품을 사용하다 보면 집에 정말 많은 숫자의 USB 케이블이 쌓이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규격이 다양해서 종류별로 분류해야 했지만, 이제는 일단 형태는 USB-C로 통일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블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대부분 한 번 꼬이기 시작하면 정리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케이블에 마그네틱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서 항상 일정한 형태를 유지해 주는 Essager 자석 USB-C 충전 케이블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ssager 자석 USB-C 충전 케이블의 패키지를 살펴보면 개봉하지 않고도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일부가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고 크게 의미는 없지만 유저 매뉴얼이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Essager 자석 USB-C 충전 케이블이 다른 제품과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바로 케이블의 중간중간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는 위와 같이 동글동글하게 말려있는 편입니다. 케이블을 조금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외에도 케이블의 소재는 페브릭으로 마무리되었고 마감도 좋은 편입니다.
Essager 자석 USB-C 충전 케이블의 양쪽 끝은 USB-C 포트로 제작되었고 PD 100W(20V/5A) 충전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E-marker 칩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케이블의 종류와 정보를 충전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USB 2.0 480Mbps 속도를 지원합니다.
저는 Essager 자석 USB-C 충전 케이블을 알리 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서 2천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되었고 만듦새도 우수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더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Essager 자석 USB-C 충전 케이블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