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에서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나의 모니터를 이용하는 것과 비교해서 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정말 다양한 회사의 제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차별화를 위해서 조금은 독특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2대의 14인치 OLED 패널과 360도 회전 힌지를 탑재한 ASUS 젠스크린 듀오 OLED MQ149CD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젠스크린 듀오 OLED MQ149CD 스펙
1920 x 1200 16:10 듀얼 14인치 OLED 패널
100% DCI-P3, Delta-E <2, DisplayHDR™ 400 True Black 인증
휴대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1.07kg의 무게
360도 회전 힌지, 표준 삼각대 마운트, 가로/세로 지원 접이식 스탠드
DisplayWidget Center를 이용한 자동 화면 회전
mini-HDMI, 듀얼 USB Type-C 포트를 통한 연결
젠스크린 듀오 OLED MQ149CD의 가장 큰 특징은 2개의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60도 회전 힌지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입니다. 특히 무게는 약 1.07kg이라서 가벼운 14인치 노트북 수준이락서 크게 불편함 없이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젠스크린 듀오 OLED MQ149CD의 포트를 살펴보면 뒤로 가기와 OSD/메뉴,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옆쪽에 미니 HDMI와 2개의 USB-C 그리고 전원 공급을 위한 USB-C 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젠스크린 듀오 OLED MQ149CD는 2개의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분할, 독립, 미러, 확장 모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최대 20인치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 가로나 세로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가 부착되어 있따는 점도 편리한 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자동으로 방향을 감지하고 회전을 지원하는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젠스크린 듀오 OLED MQ149CD의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미국에서는 B&H에서 $549.00(약 80만원)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ASUS의 제품이라서 중국의 브랜드 제품과는 다르게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품질 또한 우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