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출시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은 경량화를 추구한 제품으로 S펜이 빠지기는 했지만 4.2mm의 슬림한 두께와 215g의 무게로 제작되어서 휴대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Z 폴드7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민트 색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전예약에 미리 확인해 보아야 하는 부분인 색상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가지 기본 컬러”
갤럭시Z 폴드7은 기본적으로 블루 쉐도우, 실버 쉐도우,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블루는 약간 튀는 느낌이고 실버와 블랙은 무난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폴드라는 제품군이 대화면을 원하는 사업가 등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기 때문에 플립7과는 다르게 레드가 실버로 대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컬러 순위는 실버 > 블랙 > 블루입니다.
“비율이 개선된 커버 디스플레이”
갤럭시Z 폴드7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6.5인치 다이내믹 AMOLED 2X가 채택되었는데요. 화면이 비율이 21:9라서 접은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바 타입의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경헙을 제공합니다. 사실 이전 세대의 제품들은 화면의 비율 때문에 접어서만 사용하기에는 약간 불편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테두리 부분에서만 확인할 수 있고 비슷한 컬러의 배경화면과 매칭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머 플렉스힌지”
갤럭시Z 폴드7에는 아머 플렉스힌지가 적용되었는데요. 슬림한 구조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도 이제 폴더블 스마트폰을 두 자릿수 넘게 만들어고 있기 때문에 힌지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
갤럭시Z 폴드7에는 2억 화소 광각 F1.7과 1,200만 화소 초광각 F2.2 그리고 1,000만 화소 망원 F2.4(3배 광학 줌)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주목해 보아야 할 부분은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서 퀄리티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부담스러운 카툭튀”
이번 갤럭시Z 폴드7의 핵심은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설치할 간 자체가 부족하므로 갤럭시 S25 엣지처럼 카툭튀가 제법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뒷면을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약간 불편한 느낌입니다.
“슬림한 두께”
갤럭시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이고 펼쳤을 때는 4.2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슬림한 편이어서 휴대성이 우수한 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립감이 약간 불안불안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체감할 수 있는 두께”
갤럭시Z 폴드7의 얇은 두께를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USB-C 포트인데요. 상당히 슬림하게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 센터가 맞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7의 색상은 실버와 블랙이 무난한 느낌을 주는 편이어서 직장인들이 사용해도 부담이 적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조금 튀는 컬러를 원하는 분들은 블루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슬림화와 경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기존 제품들의 휴대성에 불만이 있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