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는 종종 재미있는 제품을 발표하곤 하는데요. 대표적인 제품으로 스텐바이미가 있습니다. 스마트TV나 스마트 모니터를 이동화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컨셉트 때문에 여러 유사 제품들이 출시되었고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발표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최신 버전인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와 라이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
무빙스타일 엣지 스탠다드는 ‘ㄱ자형’ 암타입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높낮이 조절과 피벗 그리고 틸트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각도 조절이 조금 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32인치 4K 해상도의 제품과 조합했을 때 가격은 87만 9천 원입니다.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
무빙스타일 엣지 라이트는 ’I자형‘으로 제작되었는데요. ‘ㄱ자형’과는 다르게 구조가 단순한 형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32인치 4K 해상도의 제품과 조합했을 때 가격은 83만 9천 원인데요. 스탠다드 버전과 가격 차이가 4만원으로 크지 않은 편이어서 저는 가능하면 스탠다드 버전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난한 스타일의 삼텐바이미“
무빙스타일 엣지는 웜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되어서 주변 인테리어와 매칭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32인치 디스플레이는 4개 베젤의 두께가 같은 이븐 베젤이 적용되어서 조금 더 보기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LG전자의 제품처럼 스탠드 자체에 배터리가 내장된 것은 아니어서 사용 환경이 조금 제한적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