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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S11 울트라 대화면 태블릿 발표! 스펙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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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성능 대화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울트라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대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14.6인치라는 화면의 크기 때문에 휴대성 측면에서는 불편한 부분이 많지만 시원시원하게 각종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신 제품인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이 공개되었는데요. 장단점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 스펙”

 

 

디스플레이 : 14.6인치 2960 x 1848 해상도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AP : 미디어텍 디멘시티(Dimensity) 9400+

메모리 : 12GB / 16GB

스토리지 : 256GB / 512GB / 1TB

카메라 : 전면 | 1,200만 화소 초광각, 후면 | 1,300만 화소 광각 + 800만 초광각

배터리 : 11,600mAh

색상 : 그레이, 실버

크기 : 208.5 x 326.3 x 5.1mm

무게 : 692g(와이파이) / 695g(5G)

가격 : 159만 8,300원부터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스펙을 살펴보면 미디어텍 디멘시티(Dimensity) 9400+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가 아니라는 점은 아쉽지나 성능적인 부분에서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품은 새로운 디자인의 S펜이 탑재되었는데요. 연필과 유사한 육각형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기울기 각도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두 가지 색상”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스마트폰과 다르게 종류가 다채롭지 않은 편이지만 크게 신경이 쓰일만한 부분은 아니고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14.6인치 디스플레이”

 

 

갤럭시 탭 S11 울트라에는 14.6인치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최대 1,6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노치의 크기가 물방울 형태로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각종 콘텐츠를 감상할 때 덜 거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로 이전 세대의 제품들은 은근히 불편한 편입니다.

 

 

 


“대용량 배터리”

 

 

갤럭시 탭 S11 울트라에는 11,6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요. 이전 세대의 제품과 비교해서 400mAh 정도 증가했습니다. 소폭이기는 하지만 사용 시간이 약간 늘어났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데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중국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들의 엄청 충전 속도를 생각해 보면 삼성전자의 보수적인 정책이 조금 아쉽습니다.

 

 

 


“슬림 디자인”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크기는 208.5 x 326.3 x 5.1mm이고 무게는 692g(와이파이)입니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의 두께가 5.4mm이었던 것과 비교해서 약간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크게 체감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동결된 가격”

 

 

256GB : 1,598,300원(Wi-Fi), 1,818,300원(5G)

512GB : 1,767,700원(Wi-Fi), 1,987,700원(5G)

1TB : 2,186,800원(Wi-Fi), 2,406,800원(5G)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가격은 와이파이 제품 기준으로 159만 8,300원(256GB)로 책정되었습니다. 가격 자체는 동결되었는데요. 플래그십 태블릿이라서 시작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제품들로 생태계를 구축한 일부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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