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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 에반게리온 30주년 콜라보레이션 시계 발표! 디자인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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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Evangelion)은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인데요. 깔끔한 작화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수십 년 동안 많은 마니아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신극장판 시리즈가 마무리되어서 드디어 완결되었지만, 나중에 몇 작품 더 나올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번에 카시오 G-SHOCK과 협업을 통해서 30주면 기념 손목 시계를 발표했는데요.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셜 패키지”

 

 

지샥 에반게리온 30주년 콜라보레이션 시계의 패키지를 살펴보면 금속으로 되어 케이스에 수납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금속과 종이상자 모두에 에반게리온 30주년 기념 제품이라는 문구와 일러스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임팩트가 그렇게 강한 것은 아닙니다.

 

 

 


“초호기 디자인”

 

 

 

 

지샥 에반게리온 30주년 콜라보레이션 시계의 디자인은 에반게리온의 메카닉 디자이너인 야마시타 이쿠토에 의해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전체적인 색상은 보라색과 연두색이 사용된 것으로 보아서 초호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밴드에 네르프 로고가 인쇄되어 있다는 점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디테일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초호기의 머리 방식과 얼굴 그리고 사도와 롱기누스의 창 등 에반게리온의 다양한 요소들이 녹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백 각인도 의미있는 일러스트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모델명은 GA-110EVA30-7AJR입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과 디자인”

 

 

지샥 에반게리온 30주년 콜라보레이션 시계의 가격은 37,400엔(약 35만원)으로 책정되었고 출시일은 2025년 10월입니다. 기존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열렬한 팬들에게는 메리트가 있을 만한 제품이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과도한 디자인과 약간 높은 듯한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에바 신극장판이 개봉했을 때 정도에는 의미가 있었겠지만, 뽕이 많이 빠진 요즘에는 약간 빛이 바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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