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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에어 실제 후기! 색상과 무게, 카메라 장단점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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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애플 이벤트에서 제가 가장 주목한 제품은 아이폰 에어(iPhone Air)인데요. 초슬림, 초경량 스마트폰 시대가 다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싱글 카메라와 낮은 용량의 배터리 등 단점도 만만치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아이폰 에어의 특징을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5인치 크기 디스플레이”

 

 

아이폰 에어에는 6.5인치(16.6cm) 2736 X 1260 해상도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요. 아이폰 17 기본과 프로가 6.3인치, 아이폰 17 프로 맥스가 6.9인치인 것과 비교하면 중간 정도의 크기를 가진 제품입니다. 애플에서 화면 크기에 따라서 제품을 정확하게 분류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20Hz 가변 재생률을 지원하는 ProMotion 기술과 반사 방지 코팅이 적용되었습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와 모노 스피커”

 

 

아이폰 에어 화면의 상단에는 Dynamic Island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루머에는 크기가 약간 작아질 수 있다고 했는데 크게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8MP Center Stage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f/1.9 조리개와 오토 포커스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상단에 모노 스피커가 탑재되었는데요. 가장 비판을 받는 부분 중의 하나이고 품질도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7시간 동영상 재생 배터리”

 

 

아이폰 에어가 비판받는 부분 중의 하나는 슬림한 폼팩터로 제작되어서 3,149mAh 낮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애플에는 27시간 정도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리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고 사용 시간이 짧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후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보아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가지 색상”

 

스카이 블루

 

 

클라우드 화이트

 

 

스페이스 블랙

 

아이폰 에어는 스페이스 블랙, 클라우드 화이트, 라이트 골드, 스카이 블루 4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라이트 골드를 제외한 나머지 컬러의 느낌은 위와 같습니다. 상단에 카메라 섬 부분은 유광으로 마무리되었고 바디 부분은 매트한 무광인데요. 오묘한 느낌을 주는 편이고 저는 별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싱글 카메라”

 

 

 

 

아이폰 에어에는 48MP Fusion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와 비교해서 아쉬운 부분은 광각 카메라 하나만 탑재되어서 망원 부분은 2배 디지털 크롭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초광각 영역은 사용자가 뒤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티타늄 디자인”

 

 

 

 

 

 

아이폰 에어는 5.64mm의 두께와 165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구성이 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요. 프레임이 티타늄으로 제작되어서 JerryRigEverything의 테스트도 버틸 만큼 내구성이 강한 편입니다. 그리고 옆면은 유광으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저는 지문이 많이 묻어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옆쪽에 카메라 컨트롤이 배치되어 있고 아래쪽에 있는 것은 스피커가 아니라 마이크입니다.

 

 

 


“호불호 갈릴 아이폰”

 

 

실제로 살펴본 아이폰 에어(iPhone Air)은 가장 호불호가 크게 갈릴 제품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휴대성이 크게 강조된 형태로 디자인되어서 기존 제품에 식상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싱글 카메라와 낮은 배터리 용량 그리고 모노 스피커까지 너프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부족함을 느낄만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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