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는 중국의 전자기기 제소사인데요. 초기에는 보조 배터리와 같은 주변 기기들에 중점을 두었다면 잠차 스마트폰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했고 최근에는 전기자동차까지 만드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부분은 전 세계에서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삼성전자 본진이 있는 한국에도 지속해서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80만원대 가격이 책정된 샤오미 15T 프로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15T 프로 스펙
프로세서 :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메모리 : 12GB LPDDR5X
스토리지 : 256GB / 512GB UFS 4.1
디스플레이 : 6.83인치 144Hz 주사율 2772 x 1280 해상도 AMOLED
카메라 : 50MP f/1.62 메인 / 50MP f/3.0 슈퍼 망원 / 12MP f/2.2 초광각
배터리 : 5,500mAh / 90W 유선
크기 : 162.7 x 77.9 x 7.96mm
무게 : 210g
가격 : 849,970원
샤오미 15T 프로 스마트폰의 스펙을 살펴보면 MediaTek Dimensity 9400+가 탑재되었는데요. 퀄컴의 제품이 아니라서 아쉬운 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삼성 갤럭시 탭 S11 울트라에도 탑재된 CPU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8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

샤오미 15T 프로 스마트폰에는 6.83인치(173.5mm)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요. 144Hz 주사율과 2772 x 1280 해상도를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화면 크기 대비 해상도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최대 주사율이 높은 편이어서 게임을 플레이할 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스플레이의 베젤을 살펴보면 상하좌우 모두 1.5mm 초슬림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94.5%의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베젤이 얇으면 스마트폰이 조금 더 세련되어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상단에는 32MP 셀피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아래쪽에 지문 스캐너가 탑재되었습니다.
“3가지 색상”

샤오미 15T 프로 스마트폰은 블랙과 그레이 그리고 모카 골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는데요. 모두 진중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제품 마감은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라이카 트리플 카메라”


샤오미 15T 프로 스마트폰에는 라이카(Leica)와의 협업을 통해서 개발된 5,000만 화소 f/1.62 OIS 23mm 메인과 5,000만 화소 f/3.0 OIS 115mm 슈퍼 망원 그리고 1,200만 화소 f/2.2 15mm 초광각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특히 Leica Summilux 광학 렌즈가 사용되어서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5,500mAh 용량 배터리”


샤오미 15T 프로 스마트폰의 크기는 162.7 x 77.9 x 7.96mm이고 무게는 210g입니다. 그리고 5,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는데요. 90W 유선 충전과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중국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충전 속도는 조금 무서울 정도로 빠른 편입니다.
“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 스마트폰은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플래그십에 포함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80만원대로 합리적인 수준이라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정도 비용을 지출하고 구매할 값어치가 있을 지는 사람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