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이지만 가끔 스타트업 혹은 킥스타터에서 볼만한 재미있는 제품들을 가끔 출시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스탠바이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빔프로젝터와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LG 무드메이트(PF600U)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주요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 디자인”
프로젝터 : FHD(1920x1080) / 300 안시루멘 / 최대 120인치
스피커 : 2ch / 10W 출력
LG 무드메이트(PF600U)는 플로어 스탠드 무드등에서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되었는데요. 그래서 일반적인 빔프로젝터와는 다르게 스탠드 형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오브제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가정이나 사무실의 인테리어에 따라서 설치 장소에 약간의 불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터 헤드”
LG 무드메이트(PF600U)의 프로젝터 헤드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름은 223mm이고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빔프로젝터라고 이야기하기에는 독특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빔 프로젝터”
LG 무드메이트(PF600U)는 기본적으로 빔프로젝터로 설계되었는데요. 해상도는 FHD이고 밝기는 300 안시루멘입니다. 그리고 79.5cm 거리에서 30인치, 318.5cm 거리에서 120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헤드를 젖혀서 최대 105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webOS를 이용한 OTT나 유튜브와 같은 스마트 기능도 지원합니다.
“무드등”
LG 무드메이트(PF600U)의 재미있는 부분은 뒤쪽에 무드등이 장착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총 9가지 색상을 5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강조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LG 무드메이트(PF600U)의 또 다른 활용 방법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하는 것인데요. 2채널 10w 출력의 제품이 탑재되었고 저음을 증폭해 주는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적용되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터의 헤드의 위쪽에는 조작을 위한 각종 버튼이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오브제”
LG 무드메이트(PF600U)는 빔프로젝터와 무드등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로 묶은 제품으로 각각의 제품들의 성능은 평범한 편이지만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하니 재미있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가격은 99만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