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렉은 국내에서는 크게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팬들을 거느린 SF 시리즈입니다. 저도 TV 드라마를 전부 시청하지는 않았지만, 극장판은 다 챙겨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레고와의 협업을 통해서 Star Trek: U.S.S. Enterprise NCC-1701-D™ 10356이라는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 Trek: The Next Generation”

레고 스타트렉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D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출연하는 엔터프라이즈를 모델로 제작되었습니다. 장 뤽 피카드 선장이 지휘하는 6세대 함선을 베이스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스타트렉 시즌에 따라서 기체 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레고 스타트렉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D의 디테일을 살펴보면 착탈식 커맨드 소서와 개폐식 셔틀 베이 그리고 경사진 전시용 스탠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특히 저는 전면에 워프 엔진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브릭수는 3,600라고 합니다.
“9개의 미피”

레고 스타트렉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D에 포함된 미니 피규어는 장뤽 피카드 선장, 데이터 소령, 위프 소령, 윌리엄 라이커 일등항해사, 디에나 트로이 상담관, 웨슬리 크러셔 박사, 조르디 라 포지 소령, 가이넌, 웨슬리 크러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데이터 소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소 큰 크기”

레고 스타트렉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D의 크기는 길이는 60cm이고 높이는 27cm입니다. 사실 레고를 구매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전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제품 역시도 사이즈가 만만치는 않은 편입니다.
“비싼 가격”

레고 스타트렉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D의 가격은 509,900원이고 출시일은 2025년 11월 28일입니다. 디자인 자체가 워낙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평소에 스타트렉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자신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