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인공지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슬슬 관련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저의 눈길을 끈 카메라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바로 나노 바나나를 탑재한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 카이라(Caira)입니다. 현재 킥스타터 펀딩을 통해서 판매하고 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졋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이라(Caira)”
슈퍼 얼리 버드 : $695(약 101만원)
얼리 버드 : $795(약 116만원)
출시일 : 2026년 2월
카이라(Caira)는 킥스타터를 통해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얼리 버드 가격은 메리트가 있는 편이고 출시일은 내년 2월입니다. 그런데 킥스타터의 특성상 요즘 일정이 딜레이되거나 엎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한데요. 이 제품 역시도 약간의 싸함이 있기 때문에 펀딩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구성품”
카이라(Caira)의 구성품은 본체와 아이폰 용 앱 그리고 맥세이프 부스터와 스트랩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카메라 자체로는 동작하지 않고 아이폰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예전에 소니에서 출시한 QX10이나 QX100과 유사한 컨셉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etha Design과 협업”
카이라(Caira)는 Aetha Design과 협업을 통해서 디자인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바디는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리고 현재 인도 방갈로르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약간의 의심이 샘 솟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엔지니어링 샘플은 일부 리뷰어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카이라(Caira)는 4/3 소니의 센서가 사용되었고 마이크로 포서드 렌즈 마운트를 지원합니다.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렌즈군 자체는 상당히 넓은 편이어서 신생 업체가 생각할 수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세이프 지원”
카이라(Caira)는 아이폰과 와이파이 무선으로 통신하고 맥 세이프를 통해서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장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어서 불편할 것 같습니다.
“AI 인공지능 지원”
카이라(Caira)의 가장 큰 장점은 인공지능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인데요. 나노 바나나를 지원해서 촬영한 사진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 인식과 같은 기능도 지원합니다. 참고로 퀄컴의 프로세서와 구글의 TPU를 내장하고 있고 자체 배터리 용량은 5,000mAh입니다.
“과연 출시 될까?”
카이라(Caira)는 저와 같이 AI 인공지능과 카메라 둘 다에 관심이 많은 분에게는 흥미 있는 제품임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현재와 같은 콘셉트로 과연 출시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특히 과연 촬영한 사진을 나노 바나나로 후처리하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와 매끈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출시 이후에 관련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