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Z 트라이폴드폰을 발표하면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라인업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재미있는 루머가 소개되었는데요. 바로 화면을 펼쳤을 때 정사각형이 되는 와이드 폴더블 스마트폰이 개발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출시될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경쟁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징을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율의 변경”
삼성 와이드 폴더블 스마트폰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2:1 비율로 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존 폴드7이 21:9 비율인 것을 생각해 보면 가로로 상당히 넓은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LG전자에서 출시되었던 옵티머스 뷰라는 제품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정사각형 비율”
삼성 와이드 폴더블 스마트폰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1:1의 비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동영상을 시청할 때는 불편하겠지만 문서를 감상하거나 각종 멀티태스킹을 할 때는 유리할 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초기의 구글 픽셀 폴드나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와 같은 유사한 느낌입니다.
“삼성 와이드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와이드 폴더블 스마트폰의 유출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소식은 모델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제품은 폴드6(모델번호:SM-F956, 코드네임:Q6), 폴드7(SM-F966, Q7), 폴드8(SM-F976, Q8)이었는데 비해서 새롭게 유출된 제품은 SM-F971U라는 모델번호와 함께 H8이라는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명을 조금 더 파편화하는 것이 과연 옳은 방향인지는 약간 의문이지만 재미있는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