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소프트웨어의 저장 버튼이 플로피 디스크 형태라는 것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일부 시스템에서는 활용되고 있다는 하지만 오래된 저장 매체이고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하기비스(Hagibis)에서 2.5인치 디스켓 형태의 SSD 인클로저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

하기비스 외장 SSD 케이스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105mm 길이의 USB-C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기비스 제품들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서 마감은 깔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트로 디자인”



하기비스 외장 SSD 케이스의 디자인은 플로피 디스켓 스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아재들에게는 감성을 자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께는 6.1mm이고 무게는 53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한 규격의 제품과 비교해서 작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2230/2242 SSD”


하기비스 외장 SSD 케이스는 M.2 NVMe SSD 2230이나 2242 규격의 제품을 별도로 구매해서 장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 사용되는 2280보다 길이가 짧은 제품으로 최근 휴대용 콘솔 게임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가격이 너무 올라서 쉽게 구매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바디 자체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서 발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9210CN 칩셋”


하기비스 외장 SSD 케이스에는 9210CN 칩셋이 탑재되었는데요. 아마도 리얼텍에서 제작한 프로세서로 보입니다. 참고로 USB 3.2 Gen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속도는 10Gbps입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스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

하기비스 외장 SSD 케이스의 가격은 $25.99(약 3.8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레트로한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메모리의 가격 상승과 함께 SSD의 역시도 어마어마하게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외장 SSD를 구매하려는 분들에게는 조금 안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