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나미 153 S펜, 클래식 장단점 후기와 가격 살펴보니?

 

모나미는 국내를 대표하는 필기구 제조사입니다. 특히 모나미 153의 경우에는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사용해 보았을 정도로 대중화된 제품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저도 몇 가지 제품들은 수집 목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후기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23 울트라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 S8, S9 태블릿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나미 153 S펜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나미 153 S펜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컬러 제품의 경우에는 퍼플, 핑크, 그린, 그레이 4가지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강렬한 느낌의 그린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기준가 29,700원, 회원가 28,800원이고 오픈 마켓에서는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나미 153 S펜 클래식의 경우에는 정말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볼펜과 가장 흡사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옆에다 가져다 놓으면 언뜻 보아서는 구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나미 153 S펜 클래식의 크기는 일반적인 제품과 유사하고 무게는 약 14.5g입니다. 실제 볼펜의 무게가 13g 정도라고 하니 크게 위화감은 없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나미 153 S펜 클래식의 미세 펜촉의 두께는 0.7mm로 상당히 슬림한 편입니다. 그래서 정밀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섬세한 작업을 주로 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모나미 153 S펜 클래식의 바디는 메탈로 제작되었고 육각형태로 제작되어서 그립감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Galaxy와 monami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볼펜과 같은 메커니즘이 적용되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S펜 펜촉을 내부로 수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모나미 153 S펜 클래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나미 153 볼펜은 아마도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형태의 제품일 것입니다. 특히 형태가 간결하고 그립감이 좋은 편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나미 153 S펜도 이러한 장점을 모두 가진 재미있는 콜라보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도의 버튼이 탑재되어 있지 않아서 지우개와 같은 특수 기능을 사용할 때 불편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