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죽석 카메라 겸 스마트폰 프린터!
최근 우리는 디지털 방식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갤러리에 디지털 방식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별도로 인화를 해서 소장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근히 인기 있는 제품이 바로 인스탁스와 같은 즉석 사진기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신 버전의 제품인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FUJIFILM instax WIDE Evo)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졌늕니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스펙
이미지 센서 : 1/3인치, 원색 필터 CMOS
촬영 픽셀 수 : 4,608 X 3,456 (광각 스위치 ON)
초점 거리 : f = 16mm(35mm 환산)
조릭개 : F2.4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즉석 카메라와 스마트폰 프린터를 결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와이드 포맷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도 인화를 할 수 있습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디자인은 상당히 레트로한 느낌을 주는 편이고 완성도가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3.5인치 크기의 LCD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어서 사진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용되는 인스탁스 와이드필름(86mm x 108mm)을 장착할 수 있는데요. 한 매당 천 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어서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주요 특징을 확인해 보면 필름 다이얼을 통해서 10종류의 필름 효과를 적용할 수 있고 옆쪽에 필름 스타일 버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 캡이 별도로 제공되고 이미지 센서는 instax 역사상 최초의 1,600만 화소의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렌즈 다이얼을 통해서 수백 가지 렌즈 효과를 경험할 수 있고 Wide Angle 스위치와 크랭크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instax WIDE Evo 앱을 통해서 관리를 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카메라로 보내서 프린트하거나 원격 촬영 기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출시일은 2025년 2월이고 카메라 본체 가격은 $349.95(약 50만원) 그리고 케이스는 $49.99(약 7.1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한국에는 언제 정식으로 출시될지 알 수 없지만 일본 혹은 전 세계 출시와 시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일부 매니아를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고 즉석 사진기와 프린터로 활용할 수 있어서 사용성이 조금 더 증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