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 플러스 실물 색상 선택 가이드! 원픽은 네이비?
얼마 전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는데요. 항상 사전 예약이 같이 진행되기 때문에 과연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S25 일반 모델과 S25+ 플러스 모델의 색상을 직접 확인해 보고 컬러 순위를 매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S25와 S25+는 색상을 공유합니다. (최대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서 촬영하려고 했지만 조명 때문에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5 / 플러스 색상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던 컬러는 바로 네이비입니다. 예전 용달 블루보다는 톤이 약간 다운된 느낌이라서 개성이 있으면서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편입니다. 만약 갤럭시 S25 일반 모델을 세컨폰으로 활용하려는 분들에게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민트의 경우에는 약간 연한 느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성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컬러 자체는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조금은 애매한 색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버쉐도우의 경우에는 약간의 그레이 느낌이 있는데요. 무난한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튀는 제품이 불편한 직장인들이 사용하면 좋을 만한 컬러라고 생각이 되어습니다.
마지막 색상은 아이스블루입니다. 네이버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연한 느낌으로 제작되었고 민트와 같은 느낌이지만 블루가 조금 더 청량해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역시 무난 무난합니다.
갤럭시 S25 / 플러스의 색상은 네이비, 민트, 실버쉐도우, 아이스블루 총 4가지로 출시되었는데요. 가장 개성이 강한 제품은 네이비, 가장 무난한 제품은 실버쉐도우였습니다. 그리고 민트와 아이스블루는 특색이 있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혹은 실버쉐도우 컬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