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들은 대부분의 문서작업을 컴퓨터에서만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복합기들도 USB 연결을 통해서 하나의 컴퓨터에만 종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들에서 문서를 작성하거나 확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복합기들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게 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해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는 인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도 간단하게 문서들을 인쇄할 수 있는 HP 레이저젯 M176n의 ePrint 기능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P 레이저젯 M176n 개봉기 : http://funfunhan.com/2473585
HP 레이저젯 M176n은 USB와 이더넷 2가지 연결 방식을 제공하는데 USB로 컴퓨터에 연결을 하면 HP 스마트 인스톨 기능이 동작을 해서 편리하게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결 자체는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HP 레이저젯 M176n를 컴퓨터에 연결시키면 위와 같이 가상 CD롬이 실행되는데 간편하게 드라이버와 전용 프로그램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드라이버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같이 설치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용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다 보면 컴퓨터와 연결을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되는데 ePrint와 같은 서비스들을 이용해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를 통한 연결을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와 연결된 USB 케이블을 분리하고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에서 유선 인터넷 라인을 뽑아서 HP 레이저젯 M176n에 연결해 주면 되는데 만약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을 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더 상위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P 레이저젯 M176n을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설치 프로그램에서 자동으로 복합기가 검색이 되고 이 후에 다음 버튼을 통해서 프로그램의 설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HP 레이저젯 M176n에는 2라인 제어판이 부착되어 있어서 간단한 작업들을 하거나 각 종 정보를 들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는 평소에는 남은 토너의 양이나 IP 주소 등의 정보가 표시됩니다.
HP 레이저젯 M176n에는 검정, 파랑, 분홍, 노랑 총 4가지 카트리지가 수납되어 있는데 원형으로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왼쪽 가장 상단에 위치한 버튼을 이용해서 앞으로 이동 시켜 준 후에 교체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ePrint 버튼을 누르면 인쇄 정보 시트를 인쇄되는데 설정이 완료된 후에는 이메일 주소나 각 종 정보들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왼쪽 하단에 배치된 버튼들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복사를 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이 되는데 복사 매수나 밝기 등을 지정해 줄 수 있고 신분증 양면 복사와 같은 기능들도 제공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HP 웹 서비스나 보고서, 시스템 설정 등을 확인해 보거나 자신이 원하는 기능들을 간단하게 설정하는 용도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HP 장치 도구 상자를 실행하면 HP 레이저젯 M176n의 상태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홈 메뉴에서는 카트리지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스템 메뉴를 확인해 보면 장치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고 용지나 인쇄 품질 등을 디테일하게 설치할 수 있는 옵션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네트워킹에는 현재 HP 레이저젯 M176n에 할당되어 있는 IP 주소들이 표시되고 애플의 제품들에서 지원이 되는 AirPrint 관련 메뉴도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HP 웹 서비스 메뉴에서는 ePrint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데 오른쪽 상단에 배치된 사용 버튼을 누르면 ePrint 기능을 바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ePrint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관련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 문서가 한장 출력이 되는데 해당 내용들을 참조히시면 어렵지 않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ePrint 기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http://eprintcenter.com 에 가입을 한 후에 프린터 추가라는 메뉴를 이용해서 용지에 인쇄된 프린터 코드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프린터를 추가하면 @hpeprint.com 이라는 계정이 생성되는데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아이디로도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암기하기 쉬운 아이디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흔한 아이디면 스팸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아이디를 설정하면 전송자에 대한 옵션을 지정해 줄 수 있는데 만약 알기 쉬운 아이디를 사용했을 때는 스팸이 올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허용된 사용자만 인쇄를 할 수 있도록 지정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Pint에 관련된 설정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홈페이지에서 HP 레이저젯 M176n의 접속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중간에는 할당된 이메일 주소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P 레이저젯 M176n에 할당된 이메일 주소로 자신이 인쇄하기를 원하는 문서를 첨부해서 전송을 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인쇄가 되기 시작합니다.
ePrint 기능을 이용해서 문서를 인쇄하면 홈페이지에 위와 같이 어떤 이름을 가진 문서가 언제 출력이 되었는지 작업 기록들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Print 기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별도의 앱을 통해서 지원이 되는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HP ePrint를 검색하면 바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HP ePrint 앱을 실행하면 집이나 사무실, 이동 중에도 인쇄가 가능하다는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고 옆으로 화면을 밀어서 설정화면으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통해서 HP ePrint 앱을 활성화할 수 있는데 이전에 eprintcenter에 가입했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주면 별도의 코드가 이메일로 전송이 되고 코드를 입력하면 활성화 절차가 완료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HP ePrint 앱에 HP 레이저젯 M176n이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파일들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PDF, DOC, PPT, XLS와 같은 파일들을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앱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도 파일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서 HP ePrit 앱으로 불러올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서 파일을 불러오면 상단에 미리 보기를 통해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고 하단에 위치한 인쇄 메뉴를 통해서 바로 문서를 HP 레이저젯 M176n에서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HP 레이저젯 M176n의 스마트한 기능인 ePrint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최근과 같이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디바스가 사용되는 시기에 장소와 시간에 상관 없이 다양한 문서들을 인쇄할 수 있다는 부분들은 상당한 강점으로 사용자들에게 다가설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