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10년 정도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니 같은 작업을 하더라도 얼마나 빠르고 쉽게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선택을 하게 되는 것들이 리모콘과 같은 보조장치 들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리모콘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있는 것이 imon 리모콘입니다. 컴퓨터의 전반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버튼이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각 키는 자신이 원하는데로 설정이 가능해서 자신이 원하는데로 컴퓨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전송방식은 적외선방식인데 생각보다 수신율과 각도가 좋은편이어서 엔간한 각도에서도 무리없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RF를 이용하는 제품도 출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운데에는 조이스틱이 자리 잡고 있어서 마우스의 역할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는 감도가 좋아서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조이스틱 주위에는 마우스 드래그앤 드롭, 마우스/키보드 전환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에 있는 제품은 제가 가지고 있는 SIGMA HDTV V1 PLUS라는 제품에 같이 들어 있는 리모콘입니다.
TV카드 전용 리모콘이라서 일반적인 컴퓨터 조정은 되지 않고 TV 전용 프로그램에서만 동작을 합니다.
그러나 imon 수신기에 등록을 하면 컴퓨터도 제어가 가능합니다.(imon의 수신기는 일반 tv 리모콘도 등록을 하면
컴퓨터 제어용으로 사용기 가능합니다.)
역시 리모콘의 중앙에는 채널이라던가 볼륨에 관련된 버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귀차니즘이 점점 커지면서 부터 이런 부가장비들이 하나둘씩 늘어 가고 있네요. 물론 키보들과 마우스들도 다 무선으로
특히 2.4ghz를 사용하는 마우스의 사용거리는 정말 발군이더군요. 이제 24인치 lcd정도만 질러주면 귀차니즘의 본좌로
등극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