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구입을 하고 싶었던 다이모[DYMO]의 핸드 라벨링 기계를 동내 마트에서 싸게 판매를 하기에 구입을 했습니다. 원래는 12000원에 판매를 제품이지만 포장이 훼손되어서 반품되어진 물건을 단돈 99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런 행운이!!! 럭키!!! 이 제품뿐만 아니라 3M 포스트잇도 990원 스태들러 옐로우 펜슬 한 다스로 990원 정말 득템의 하루였습니다. 아~~ 아름다운 밤이에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위와 같이 예쁘게 생겼습니다. 위에는 라벨 버디라는 글씨가 프린트 되어 있고 중간에는 큼지막하게 자신이 원하는 문자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맨 아래쪽에는 100% 수동으로 문자를 새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문자판입니다. 영문과 숫자 등을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 나가보니 한글을 입력할 수 있는 제품도 있던데 한글은 받침입력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인터넷 시대에 맞게 @ 이 넘 마크하나 있었으면 더 없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문자는 손잡이를 회전 시켜서 자신이 원하는 문자를 입력할 수 있고 가위 마크에서 동작을 시키면 라벨용지가 절단이 됩니다.
100% 수동으로 이루어지는 조작부입니다. 손으로 꾸~욱~~ 하고 누르면 문자가 양각되어 나옵니다. 아흑~~ 귀여븐넘 누르실 때 적당한 힘으로 눌러줘야지 살살 눌러 주시면 제대로 인쇄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프린트가 되어서 나온 사진입니다. 글자가 음각이 되어서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벨링된 글자가 이렇게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라벨용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라벨용지는 스트레스에 매우 약해서 조금만 충격을 주어도 하얀색으로 변화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출력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에는 라벨링 용지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 때문에 불룩 튀어 나온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불룩 튀어 나온 쪽에는 스위치가 있어서 리필을 위해서 뒤 뚜껑을 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뒤 뚜껑을 열어본 사진입니다. 라벨 용지가 수줍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벨용지는 원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가이드안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속을 들여다 보면 손잡이를 누르면 라벨용지를 한 칸씩 밀어주는 역할을 하는 기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꾹 누르면 라벨용지가 한 칸씩 밀려 나옵니다.
이번 득템의 한 축을 담당한 리필용지입니다. 원래 리필용지는 3개 한 세트가 5500원에 판매하는 제품인데 3개중에 한 개가 분실된 제품을 3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우후훗!! 그나저나 리필용지가 너무 비싸네요.
라벨이 출력된 모습입니다. 원래 원형 가이드에 감겨 있었기 때문에 둥글게 말려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라벨용지는 뒷면에 점착재가 발라져 있어서 보호필름을 잘~~ 벗겨내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프린트된 라벨을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습니다. 우선 전화번호를 뽑아서 다이어리에 붙였습니다.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붙여 보았습니다.
전화기에도 이름을 붙여 보았습니다. 공간이 좁아서 풀 네임은 붙이지 못하겠네요.
마지막으로 요즘에는 잘 사용안하는 제 50.8에 블로그 주소를 붙여 보았습니다. 저도 빨리 풀 프레임 바디를 사용해서 50mm를 바디캡으로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다이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이모의 경우에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라벨을 뽑을 필요가 있을 때 사용을 하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량으로 사용을 하실때는 전용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