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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가지 미니기기들을 전전하다가 최근에 겨우 아이스테이션 넷포스2에 정착을 하나 싶더니 결국에는 궁극의 gadget인 터치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도 MP3와 PMP들을 10여종 이상 사용을 해 보았지만 그 중에서 으뜸을 주고 싶을 만큼 완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철학이 느껴지는 듯한 내부 인터페이스는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릴만큼 완성도가 높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산 제품에서는 흔히 장착이 되어 있는 라디오의 부제, 바람만 불어도 흠집이 나는 스댕 뒷면 엄청나게 값비싼 악세서리들 단점들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있지만 지금 제 심정으로는 단점이 1이면 장점은 1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터치라는 친구가 예쁘고 기능도 엄청나지만 돈도 엄청나게 쏟아 붓게 만드네요. 우선 터치의 가녀린 뒷면을 보호해 주기 위한 BSE필름(필름 자체는 정말 훌륭하지만 붙이는 과정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저는 정확하게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붙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붙이고 나서는 대만족입니다.)과 지금 주문이 들어가 있는 코집 터치 케이스 그리고 내일 정도에 해킹을 위해서 필요한 무선 공유기까지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마냥 즐겁네요. BUT!! 이러한 즐거움이 얼마나 지속이 될지는 저도 장담을 못하겠습니다....자세한 리뷰는 언젠가 시간이 되면 그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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