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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r

[TG삼보 루온 A1] 새로운 넷탑이 왔다! - 성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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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PC - 올인원PC의 특징

올인원PC가 일반적인 데스크탑과 다른 점은 개발당시부터 스펙이 정해져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보통 저와 같이 컴퓨터를 오래 사용한 사람들은 다나와같은 사이트를 이용해서 개별 부품을 따로 구입을 해서 직접 조립을 하는 편인데 비해서 올인원PC는 모든 스펙이 미리 정해져 있고 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판매가 되기 때문에 직접 용산에 나가거나 인터넷에서 부품을 따로 구입을 해서 조립을 하는 것 보다 편리하게 컴퓨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올인원PC를 구입하면 AS를 받을 때 아무래도 개별 부품별로 AS를 받는 것 보다 전국적인 AS망이 갖추어져 있는 대기업 PC가 조립PC에 비해서 훨씬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올인원PC의 또 다른 장점은 설계 당시부터 스펙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존의 데스크탑에 비해서 훨씬 자유로운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고 루온 A1같은 경우에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데스크탑에 비해서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펙 - 루온 A1의 제품사양

위에서도 잠깐 언급을 했듯이 올인원PC의 장점은 일반적인 데스크탑에 비해서 훨씬 세련된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루온 A1은 이렇게 세련되고 일체감있는 디자인을 위해서 내부 부품들이 모두 노트북에 들어가는 부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품 사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배터리만 있으면 바로 노트북으로 사용이 가능할 부품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트북에 들어가는 부품의 사용으로 인해서 일반적인 데스크탑에 비해서 성능의 하락이란 부분은 피할 수 없는 딜레마로 남아 있습니다.

분해 - 루온 A1을 분해해보자

저번 리뷰에서는 옆에 있는 오묘한 형태의 힌지 고정 클립의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분께 문의를 드렸더니 사용방법이 루온 A1안에 있는 전자메뉴얼에 표시가 되어있다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설명서의 정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루온 A1의 전자매뉴얼은 윈도우의 바탕화면에 약 16MB의 용량의 PDF파일로 되어 있는데 루온 A1에는 기본적으로 아크로뱃리더가 설치가 되어 있어서 바로 읽어드릴 수 있습니다. 매뉴얼은 132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고 위의 화면과 같이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참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메뉴들은 섹션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나중에 도움이 필요할 때에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도 힌지 고정 클립의 사용법을 위에 있는 매뉴얼에 따라서 쉽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힌지 고정 클립을 장착해 보았습니다. 힌지 고정 클립의 역할은 벽에 걸때 LCD가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고정을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검정색으로 라운드 처리되어 있는 부분이 도대체 왜 존재하는 것인가?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장착을 해보니 LCD의 뒷면에 부딪혀서 발생하는 흠집을 방지할 목적으로 라운드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 루온 A1의 속살을 확인하기 위해서 분해를 시도하려고 하는데 이때도 힌지 고정 클립을 사용해서 LCD를 고정시키고 분해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더 수월했습니다.

본격적인 분해를 위해서 LCD를 고정한 루온 A1을 뒤돌려 눕혀 놓았습니다. 사진에서는 그냥 LCD가 바닥에 닿아져 있지만 실제로 작을 하실 때에는 작은 이불 같은 것을 바닥에 깔 으시고 작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온 A1을 분해하는 목적은 메모리, 하드디스크, DVD롬의 교체 총 3가지 정도의 목적을 가지고 분해를 할 수 있는데 종이로 된 매뉴얼이나 전자매뉴얼에 분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가까운 AS센터를 이용하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장수가 전쟁터로 떠나는데 무기를 빼 놓을 수 없듯이 우리도 루온 A1을 분해하기에 앞서서 강한 정신력과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 드라이버입니다. 루온 A1의 대부분의 드라이버는 +로 되어 있고 DVD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 드라이버나 뾰족한 송곳 같은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분해를 하시기 직전에 미리 준비를 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분해를 할 부분은 바로 DVD롬 부분입니다. 루온 A1의 뒷면에 보면 DVD롬과 드라이버 표시가 되어 있는 두 개의 나사가 있는데 이 나사를 분해하고 2번 사진과 같이 -자 드라이버나 뾰족한 물체를 가지고 속에 들어있는 작은 쇠 조각을 가볍게 밀어 주면 그림3과 같이 DVD롬이 쏘옥~ 하고 뽑혀 나오게 됩니다. DVD롬만 교체를 하고 싶으신 분은 여기까지만 분해를 하시면 되지만 저는 완전 분해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분해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VD롬을 제거했으면 이제 하단 패널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단 패널에는 총 7개의 나사가 존재하는데 조금 깊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길이가 있는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나사를 푸르시는 것이 좋을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분해된 하단 패널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저도 많은 전자제품들을 분해해 보았는데 보통 이렇게 분해를 하면 겉면에 붙어 있던 스위치나 덮개들은 모두 모두 조각이 나서 땅바닥을 떨어져서 그 것들을 다시 맞추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곤 하는데 루온 A1에서는 외부에 부착되어 있는 스위치나 덮개가 하단 패널에 잘 고정이 되어 있어서 쉽게 분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사소한 부분이지만 사용자를 세심하게 고려해서 설계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단 패널을 분해하면 철제 덮개가 나오는데 무협지처럼 점점 강한 적이 등장하는 기분이 드네요. 우선 철제 덮개는 양쪽 옆면에 있는 4개의 나사에 의해서 고정이 되어 있는데 가볍에 나사를 제거해 주시고 철제 덮개 전체를 손으로 꽉 잡아 주신 후에 위에 있는 보라색 화살표 방향으로 당겨 주시면 덜컥하는 느낌과 함께 철제 덮개가 분해가 됩니다. 그러면 위쪽으로 철제 덮개를 들어주시면 간단하게 분해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철제 덮개를 분해하면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각 부품들이 뽀얀 속살을 들어내 논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품들이 노트북용 부품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사이즈들이 작고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맨 위에는 하드디스크 하단에는 메모리와 쿨러가 존재하고 있는데 쿨러를 분해해 보지는 않았지만 쿨러밑에 CPU가 위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CPU는 메인보드에 납땜이 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나중에 따로 업그레이드를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저도 많은 전자제품들을 분해/조립을 하였지만 항상 마지막 순간에는 나사들이 남거나 모자란 경우가 발생을 했습니다. 희한하게 거의 매번 이런 현상이 발생을 해서 다 조립을 했다가도 다시 풀어서 확인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위와 같이 A4지나 기타 종이를 이용해서 칸을 그려놓고 해당 칸에다 나사들을 모아 좋으면 잃어버리지 않고 쉽게 분해/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나사의 수가 많지 않아서 순서를 적어놓지 않았지만 나중에 나사의 수가 점점 많아 질 때는 분해했던 순서를 해당 나사의 칸에다 적어 놓으면 더 쉽게 분해/조립을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루온 A1의 기판에는 하나의 쿨러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서 공기를 흡입하여서 오른쪽으로 공기를 배출하는데 아무래도 이 쿨러밑에 CPU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처음에는 쿨러의 분해를 시도하였지만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간다는 두려움에 차마 분해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음에 극도로 민감한 편인데 루온 A1같은 경우에는 쿨러가 가장 빠르기로 동작을 해도 소음이 크지 않아서 조용한 공간에서 무소음PC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해 보였습니다.

루온 A1의 메모리슬롯에는 하이닉스 1기가 DDR2메모리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메모리의탈/부착은 매우 간편하게 할 수 있는데 우선 메모리의 앞쪽에 있는 후크를 가볍게 앞쪽으로 당겨주시면 메모리가 한쪽이 팝업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가볍게 위로 뽑아주시면 됩니다. 루온 A1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메모리 슬롯이 하나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넷북 중에서도 메모리슬롯이 2개인 제품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아톰플랫폼의 레퍼런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메모리의 업그레이드를 원하시는 분은 1기가의 메모리를 제거하시고 추가적인 메모리를 삽입하시면 됩니다.

루온 A1에는 160GB용량의 하드디스크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최근 데스크탑에서는 1TB용량의 하드디스크가 막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그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한 용량이지만 일반적인 작업들을 하기위해서는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충격방지를 위해서 고부 패킹에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나사를 제거하고 위로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여분의 슬롯이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하시려면 기존의 하디디스크를 제거하셔야만 합니다.

분해할 수 있는 모든 부품들을 분해하고 나면 기판이 사진1과 같이 비닐로 덮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판이 바로 노출이 되면 금속 부스러기 같은 것들 때문에 쇼트가 날 것을 우려해서 저렇게 비닐로 씌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2의 경우에는 전면 제어스위치들을 붙어 있는 것인데 따로 조립을 해야 할 부품이 없기 때문에 쉽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3은 쿨러 옆에 있는 LCD로 연결되는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의 숫자가 굉장히 많은데 혹시 잘 못 건들렸다가는 수습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랍니다.

이제 저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인 메인보드를 분해하려고 시도를 하였지만 필름 케이블이 많아서 잘못 분해하다가는 정말 난감한 일이 발생할 것 같아서 자제하였습니다. 손이 떨려 분해 못한 것 정말 아닙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나사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분해를 한 다음 가장 긴장된 순간은 바로 첫 부팅이 되는 순간입니다. 기껏 힘들게 조립을 해 놓았는데 삐~삐~삣 하는 비프음이라도 들리는 날에는 다시 분해를 해서 점검을 해야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에러가 나지 않고 위와 같이 LLUON 바이오스 초기화면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DEL키를 누르면 바이오스 설정 상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간단한 팁을 설명 드리면 컴퓨터가 처음 부팅이 되게 되면 메인보드는 시스템을 체크하게 됩니다. 이 때 문제가 발생하면 비프음이 송출되는데 이 비프음에도 법칙이 있어서 이 법칙만 숙지하고 계시면 간단한 응급처치 정도는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AMI 바이오스의 경우에는 비프음이 1~3회 정도 울리면 메모리문제, 5,7회 CPU문제, 6회 키보드 문제, 8회 그래픽카드 문제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비프음을 잘 들으시고 해당 제품을 분해하셨다가 다시 장착하시면 잘 돌아갈 수 있고 아예 고장이 난 경우에는 AS를 받으셔야 합니다.

부팅할 때 DEL를 누르게 되면 우와 같은 바이오스 설정화면으로 들어옵니다. 루온 A1같은 경우에는 AMI사의 바이오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매 ㄴ처음 화면에서는 바이오스의 버전과 CPU와 메모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서는 바이오스의 시간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데스크탑같은 경우에는 CPU나 메모리의 클럭을 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루온 A1에서는 그러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바이오스는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 크게 4가지 섹션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인 Advance에서는 스마트 팬을 조정할 수 있는 메뉴와 구형 OS USB 키보드와 마우스를 지원하게 해주는 Leagacy USB서포트와 SATA의 성능을 조금 향상 시켜주는 AHCI메뉴와 랜을 이용해서 부팅을 하게 해주는 LAN PME Function 이라는 메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재 boot에서는 부팅하는 순서를 정해 줄 수 있는데 첫 번째가 DVD, 두 번째가 하드디스크 세 번째가 랜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시큐리디에서는 바이오스에 암호를 입력할 수 있는데 사실 가장 강력하게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마지막으로 EXIT에서는 셋팅을 저장할 것인가? 저장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옵션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인텔은 4월과 6월에 본넬(Bonnell)코어 기반의 실버손과 다이아몬드빌 아톰 프로세서를 차례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아톰 플랫폼이란 보통 아톰프로세서와 945GSE + ICH-7M로 이루어진 시스템을 이야기 하는데 기존에 프랫폼에 비해서 60%이상 작아진 사이즈와 배터리 시간을 늘리기 위한 Intel Enhanced Deeper Sleep기술, 속도에 맞게 CPU의 전압과 주파수를 조절하는 스피드 스텝, 그리고 더 낮은 온도 등 주로 노트북에 맞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한 가지 의아한 점은 루온 A1에는 N270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원래 N270 프로세서는 주로 넷북에 많이 채용이 되고 넷탑용에는 N230이나 N330이 주로 탑재가 되는데 어떤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성능 루온 A1의 성능은?

루온 A1에는 N270 아톰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간단히 설명했듯이 아톰 프로세서는 저가형 넷북을 목표로 개발된 그렇게 빠르지는 않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저전력으로 동작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게 CPU의 클럭을 조정하는 스피드스텝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위에 있는CPUID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798MHz ~ 1596MHz까지 클럭이 가변으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보다 저전력, 저발열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전기세 누진세로 인해서 매번 관리비가 나오는 날이면 10만원이 넘는 전기세 때문에 집에는 눈치를 받고 있는데 루온 A1이라면 그렇게 눈치 받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루온 A1의 메인보드는 945GSE 노스 브리지와 ICH-7M 사우스 브리지의 조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노스 브리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루온 A1은 최대 2기가의 메모리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현재는 1GB가 장착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는 통합이 되어 있는데 INTEL GMA 950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우스 브리지에서는 오디오카드와 PCI Express를 담당하고 있는데 PCI Express는 무선랜, 유선랜, 메모리카드 리더기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루온 A1의 메모리는 하이닉스 1GB메모리가 장착이 되어 있고 667MHz로 동작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모리 타이밍은 5-5-5-15에 1.8V에도 동작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루온 A1의 그래픽카드는 945GSE 노스 브리지안에 포함에 되어있는 GMA 950이 그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DirectX 는 9.0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체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지 않고 시스템 메모리를 공유해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그래픽카드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게임을 많이 즐기시는 분들은 메모리를 추가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온 A1은 2.5인치 규격의 16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5400RPM의 회전속도를 가지고 있고 8MB의 버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SATA-2를 지원하는데 이론적으로는 300MBps의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하드디스크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복구영역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XP에 에서는 OS가 갑자기 다운되는 일은 많이 줄었지만 아직까지 장시간 사용하면 느려지는 일이 많기 때문에 윈도우를 새로 깔 필요성이 있는데 이럴 때 복구영역을 이용하면 쉽게 복구를 할 수 있을 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DVD Multi의 경우에는 최근에 차세대 DVD전쟁에서 승리한 블루레이는 지원을 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CD-ROM과 DVD-ROM은 읽고 쓰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목적으로 루온 A1을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루온 A1의 네트워크기능은 무선과 유선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무선의 경우에는 Arheros AR928X칩을 장착했는데 이 칩은 802.11 b/g/n 까지 지원해서 공유기만 받쳐준다면 매우 빠른 속도로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선의 경우에는 리얼테크 RTL8102E 칩이 장착이 되어 있어서 최대 100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할 수 있습니다.

루온 A1의 OS는 Windows XP Home Edition SP3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가장 최신 버전은 VISTA이지만 VISTA는 최소 2GB이상의 램에서 원활하게 동작을 하기 때문에 루온 A1의 성능으로는 약간 버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XP는 출시 된지도 상당기간이 흘렀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된 상태이고 최근 SP3에서는 그동안 근심거리였던 보안문제도 많이 해결이 되어서 루온 A1의 OS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느리다는 느낌없이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루온 A1이 실제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에 비해서 어떠한 성능을 보여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은 윈저 3800EE, 2GB 메모리, ASUS M2N-E 보드, NVIDIA 7900GS, 히타치 7K 1000.B 320GB입니다.)

산드라 2009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윈저 3800EE와 아톰 N270의 CPU 연산 능력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저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약 4배의 정도 윈저 3800EE가 빠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성능차이가 많이 났지만 그것보다도 놀라운 것은 바로 전력 소비율 이었습니다. 윈저 3800EE가 약 46W의 전력을 사용했고 아톰 N270의 경우에는 약 1/10의 전력밖에 소비를 안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W당 CPU처리 능력을 개산해 보면 윈저는 266.84MIPS/W 아톰은 811.79MIPS/W로 같은 전력을 가지고는 아톰이 약 3배 이상 더 처리를 잘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톰의 전력소비절감과 효율적인 아키텍처가 정말 대단 하게 느껴졌습니다.

메모리의 대역폭의 경우에도 약 3배 정도의 차이가 났습니다. 윈저 3800EE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PC2-5900(5-5-5-15) 듀얼 채널로 돌아가기 때문에 PC5300싱글 채널에 비해서 대역폭이 더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Mark06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GMA 950와 NVIDIA 7900GS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선 GMA950 의 경우에는 1280 x 768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고 해당 시스템의 정보가 잘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NVIDIA 7900GS에서는 1280 x 1024 환경에서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개의 그래픽 카드는 HLSL VS Target이 2_0 , 3_0으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DMark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두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결과 GMA 950의 경우에는 1213이라는 스코어를 얻었고 NVIDIA 7900GS에서는 3947이라는 결과값을 얻었습니다. 아무래도 통합 그래픽 카드와 일반적인 그래픽카드의 성능차이는 생각보다 많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루온 A1에 장착되어 있는 후지쯔 160GB 하드 디스크와 제가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고 있는 히타치 7K1000.B 320GB 하드디스크를 서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D Tune 3.10 Pro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속도를 체크해 보았습니다. 후지쯔 하드의 경우에는 평균속도가 4.5MB/s, 히타치하드의 경우에는 86.7 MB/s라는 속도를 얻었습니다. 아무래도 RPM이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렇게 속도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후지쯔 하드의 경우에는 히타치보다 ACCESS TIME이 빨랐고 CPU 점유율이 너 낮은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하드디스크를 읽고 쓰는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루온 A1에 장착되어 있는 후지쯔 하드 디스크가 데스크탑에 장착되어 있는 히타치 하드보다 절반 정도의 속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론

이번 리뷰에서는 루온 A1이 어떠한 부품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또 실제로 그 성능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루온 A1의 내부 부품들은 CPU를 비롯해서 모둔 부품들이 노트북용 부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제가 사용했던 데스크탑에 비해서 조금 실망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데스크탑의 부품들과 노트북의 부품들은 서로 제작 당시부터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성능차이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충격을 받았던 부분은 바로 CPU의 전력 소모량이었습니다. 아톰 프로세서는 제가 상용하는 윈저에 비해서 약 1/10만의 전력을 사용해서 같은 전력을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3배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이만한 성능을 가진 루온 A1이 실제로는 어떠한 작업들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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