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봇청소기] 21세기형 우렁각시 탱고!! - 개봉기
최근 우리들의 가족구성은 보통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사는 핵가족이나 자녀 없이 부부들로만 구성된 가족의 형태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경기의 둔화와 보다 여유로운 삶을 위해서 대부분의 가족이 일을 하는 맞벌이 가정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 보니 청소를 하는 시간은 보통 일이 끝난 저녁이나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기분전환을 위해서 청소를 가끔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매번 휴식을 해야 하는 저녁이나 주말에 청소를 한다는 것은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안치우고 자연의 정화력에 기대기에는 우리의 수명이 너무 짧습니다. 이럴 때 아~ 우렁각시라도 있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는데 이번에 삼성에서 우렁각시와 같이 모두가 출근한 틈에 몰래 나와서 청소를 해주는 탱고 로봇청소기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탱고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면 우리의 삶이 얼마나 편리해질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탱고 로봇청소기는 VC-RA84V. VC-RA84VC, VC-RA52V 등의 모델명을 가진 제품들이 있는데 이번에 알아볼 제품은 VC-RA84V입니다. 컬러는 미러 블루이고 크기는 약 35cm 정도 되는 원의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약 4Kg 정도이고 청소효율(3mx3m, 10분) 정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배터리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약 120분 정도 충전을 하면 90분 정도 사용을 할 수 있고 먼지통 용량의 경우에는 약 0.6L입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의 박스는 585 x 490 x 160m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고 무게는 약 7Kg입니다. 물론 남자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에서 구입을 해서 집으로 들고 와도 크게 부담이 안 되는 무게와 크기이지만 여자분 들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택배를 이용해서 배송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에는 삼성에서 만든 로봇 진공청소기라는 문구가 인쇄가 되어 있고 탱고 로봇청소기의 모델명인 VC-RA84V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탱고 로봇청소기가 할 수 있는 기능들에 대해서 아이콘 형식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왼쪽부터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한 Visionary mapping 시스템과 자동으로 충전기를 찾아갈 수 있는 기능, 다양한 종류의 안전센서, 그리고 별도의 I-지킴이를 이용해서 탱고 로봇청소기의 활동반경을 제한할 수 있고 편리하게 먼지통을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 박스의 반대쪽에는 탱고 로봇청소기의 전면부 모습이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전면과 마찬가지로 장착된 카메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청소가 끝나거나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에 자동으로 충전대로 이동을 하거나 다양한 청소모드를 지원한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I-지킴이, 다양한 안전 센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먼지통과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HEPA 필터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 박스의 윗면에는 탱고 로봇청소기를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게 손잡이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박스를 개봉하는 부분에는 개봉을 방지하는 스티커가 부착이 되어 있어서 혹시 모를 재개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탱고 로봇청소기 본체를 보호하고 있는 스티로폼위에 설명서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충제 역할을 하는 스티로폼들이 두껍게 보호하고 있어서 택배를 이용해서 배송을 받아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상단을 보호하고 있는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이제 드디어 탱고 로봇청소기 본체와 충전기, I-지킴이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액세서리들이 일목요연하게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패키지가 잘 정리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 각 각의 부품들은 모두 천이나 비닐로 되어 있는 보호 장치로 안전하게 보호가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탱고 로봇청소기는 광택이 있는 글로시 재질로 제품이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약간의 점착력이 있는 보호필름으로 한 번 더 보호가 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탱고 로봇청소기 본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체적으로 광택이 있는 미러 블루를 기본 컬러로 채택하고 있는데 상단이 단순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는 것 같이 특이한 느낌의 패턴으로 2중 사출 구조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 외에도 위쪽에는 카메라가 탑재가 되어 있고 중간에는 탱고 로봇청소기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부분과 하단에는 먼지통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탱고 로봇청소기의 앞면과 옆면에는 벽에 부딪힐 경우를 대비해서 고무 느낌이 나는 재질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고 특히 전면부의 경우에는 흡사 자동의 범퍼처럼 범퍼센스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장애물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범퍼 센서의 경우에는 약간의 유격이 있어서 만약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 할 수 있게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위쪽에는 I-지킴이 센서가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I-지킴이의 경우에는 가상의 벽 역할을 해서 청소기의 출입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초당 30장, 1시간에 11만 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주변의 사물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빈틈없는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중간에는 상태표시창과 조작버튼들이 위치해 있는 조작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용해서 탱고 로봇청소기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는 별도의 리모컨을 제공하기 때문에 탱고 로봇청소기에 다가가지 않고도 편리하게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의 뒤쪽에는 먼지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먼지통은 Push라고 인쇄되어 있는 부분을 누르면 편리하게 분해를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고 “간편비움“을 열면 일반 진공청소기를 통해서 편리하게 먼지통을 비울 수 있습니다.
“간편비움”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부분을 열면 뒤에 있는 사진과 같이 먼지통으로 통하는 먼지 배출구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일반 진공청소기를 연결하면 편리하게 먼지통을 비울 수 있습니다.
먼지통을 더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HEPA 필터를 분해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Push 버튼을 눌러서 먼지통 자체를 분해할 수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는 약 93mm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쇼파밑이나 침대밑에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전면부에는 리모컨 수신부와 각 종 장애물 센서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밝기조절
옆면에는 리모컨 수신수가 위치하고 있고 후면에는 내부에 얼마만큼의 먼지가 채워져 있는지 편리하게 파악을 할 수 투명한 재질로 되어 있는 먼지통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밑면에는 탱고 로봇청소기를 고정해주는 고정판이 자리 잡고 있는데 아무래도 탱고 로봇청소기가 동그란 형태이기 때문에 제품을 포장했을 때 돌아가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부품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탱고 로봇청소기를 사용하시려면 밑면에 부착이 되어 있는 고정판을 분해하셔야만 탱고 로봇청소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정판을 분해하면 탱고 로봇청소기의 밑면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위해서 굉장히 복잡하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우선 위쪽의 양 옆에는 먼지를 가운데로 모으기 위한 측면회전솔이 부착이 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실제로 먼지를 빨아드리는 역할을 하는 파워 브러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 밑면의 위쪽과 좌우에는 3개의 추락방지용 센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계단이 있는 곳에서 탱고 로봇청소기를 사용하시려는 경우에는 유용하게 사용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측면회전솔과 롤러등의 부품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밑면의 맨 위쪽에는 롤러와 충전을 위한 단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자의 경우에는 조금 큰 편인데 자동으로 충전을 하기 위해서 약간의 마진을 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롤러가 위치하고 있는데 롤러는 단순히 구동바퀴가 움직이려고 하는 방향으로 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역할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의 양옆에는 먼지를 가운데 있는 파워브러시로 옮겨주기 위한 측면회전솔이 자리 잡고 있는 여분의 측면회전솔로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상단에 위치한 나사를 풀어주시면 편리하게 교체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탱고 로봇청소기의 사용상의 주의 점과 추락방지 센서를 주기적으로 닦아주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CE 5.0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윈도우 CE는 각 종 미니기기들을 구동하기 위한 운영체제인데 탱고 로봇청소기도 윈도우 CE를 이용해서 구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의 옆쪽에는 좌우로 구동바퀴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바퀴는 톱니모양의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구동 바퀴의 아래쪽에는 비상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는데 장시간 사용을 하지 않으실 때는 전원을 OFF 해 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탱고 로봇청소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파워브러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이용해서 먼지를 먼지통으로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먼지통 안에 있는 HEPA 필터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먼지통을 분해를 해야 합니다. 분해하는 방법은 굉장히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분해를 하실 수 있고 분해를 하시면 위와 같은 모습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해된 먼지통은 상단에 위치한 먼지배출구 뚜껑을 열면 바로 일반 진공청소를 통해서 청소를 할 수 있게 제품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HEPA 필터는 안쪽에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HEPA 필터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파란색 덮개를 앞으로 젖히시면 바로 분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먼지를 털어주시거나 물세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의 흡입력이 약해지거나 소음이 증가를 할 때 청소해 주시면 좋습니다.
파워브러시도 편리하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교체를 하는 방법은 우선 먼지통을 분해하신 후에 덮개 고정용 후크를 눌러서 분리를 하신 후에 위로 들어 올리시면 됩니다. 같이 동봉이 되어 있는 청소용 솔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고정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두 번째 사진과 같이 왼쪽의 사각형 모양의 홈에 정확하게 밀착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이제 탱고 로봇청소기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품은 바로 충전기입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약 120분정도 충전을 하면 90정도 사용가능한 배터리가 내장이 되어 있는데 배터리가 부족하면 사용자가 수동으로 충전을 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충전기를 최단거리로 찾아가서 충전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충전기는 바닥면에는 탱고 로봇청소기와 연결을 할 수 있는 두 개의 금속 접점이 위치해 있는데 가이드홈이 있어서 잘 고정이 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LED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전원상태와 충전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의 충전기 뒷면에는 SRR400이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있고 입력 전압은 AC220V 출력은 DC21.5V입니다. 아무래도 모터로 동작을 하는 탱고 로봇청소기를 충전시키기 위해서 출력 전압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력전압이 220V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는 사용이 힘들어 보입니다.
충전기위 뒤쪽에는 리모컨 거치대를 걸어 놓을 수 있는 2개의 홈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리모컨 같은 경우에는 제자리에 놓아두지 않으면 집안에서 잃어버려서 한참을 해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치대가 마련이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2대의 I-지킴이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I-지킴이는 일종의 가상벽의 역할을 해서 만약 탱고 로봇청소기가 출입을 해서는 안 되는 현관이나 화분 등의 지역을 넘어가지 못하는 하는 역할을 합니다.
I-지킴이의 경우에는 두 가지 모드로 동작을 하는데 상단에 내장되어 있는 LED를 통해서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울타리모드일 때는 적색, 문지기모드일 때는 녹색 LED 가 반짝 거립니다.) 울타리 모드는 해당 지역에 탱고 로봇청소기가 출입을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문지기기능의 경우에는 청소 중에 다른 방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I-지킴의 앞쪽에는 위쪽에는 거리감지 센서와 옆면에는 본체감지 센서가 자리 잡고 있고 하단에는 모드/전원버튼과 거리조절 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모드/전원버튼은 누를 때 마다 울타리 -> 문지기 -> 꺼짐 모드로 변합니다. 그리고 거리는 3가지 단계로 변경을 할 수 있는데 점 하나 당 약 1m 정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알카라인 건전지(D형)이 두 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꺼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실 때에는 건전지를 분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는 본체에 내장된 버튼을 이용해서 동작을 시킬 수 있지만 더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동봉이 되어 있는 리모컨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리모컨을 이용하면 전원을 ON/OFF하거나 충전복귀를 하는 등 탱고 로봇청소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모컨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AAA 타입의 건전지 두 개를 이용해서 구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약 44페이지 정도의 설명서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접할 수 없는 조금 생소한 콘셉트의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하시기 전에 미리 한번 정도를 읽어봐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제품을 구입하시면 매뉴얼을 꼭 읽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잘 읽어보시지 않기 때문에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이것만은 꼭 읽어보세요!” 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는 간단설명서가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탱고 로봇청소기를 사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진입 방지 테이프가 2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 테이프를 화장실이나 계단, 난간 등 청소기가 진입을 하면 안 되는 곳에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자석이기 때문에 카드 같은 마그네틱 장비들이 닿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한 구역 5cm 정도 전에 설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탱고 로봇청소기에는 여분의 파워브러시, 측면회전솔, HEPA 필터가 포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품들을 청소하기 위한 청소용 솔이 들어 있는데 한쪽에는 머리카락이나 섬유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갈고리와 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솔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탱고 로봇청소기의 패키지와 디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최근에 우리들의 삶은 생활의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자신의 여유시간을 활용해서 청소를 한다는 것은 어떠면 시간과 자원의 낭비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청소를 하면서 얻게 되는 개운함과 성취감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지만 매번 그런 개운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특히 너무 피곤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때에 우렁각시라도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탱고 로봇청소기는 여러분의 여유시간을 확보해 줄 수 있는 우렁각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리뷰에서는 탱고 로봇청소기가 실제로 어떠한 청소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