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삼성에서 출시된 갤럭시S는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큰 약점으로 지적이 되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탑재함을 인해서 극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0 한국전자전에서도 SK, KT, LG U+ 용 갤럭시 시리즈와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Q3, U6와 같은 MP3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살펴본 SK용 갤럭시S의 경우에는 이미 안드로이드 2,2(프로요)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외국에서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조만간 업데이트가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LG U+용으로 출시가 되고 있는 갤럭시U 화이트의 경우에는 갤럭시S 화이트와는 다르게 전면도 위와 같이 화이트 컬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뒷면 역시도 화이트로 되어 있는 배터리 커버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면이 배터리 커버로 되어 있기 때문에 컬러의 변경은 간단해 보였습니다. 국내에서도 노키아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커스텀 파츠가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LG U+용 갤럭시U의 경우에는 아직 안드로이드 2.2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고 안드로이드 2.1 버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사양의 갤럭시K가 안드로이드 2.2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업데이트가 되리라 예상이 됩니다.
다음은 KT용으로 출시가 되는 갤럭시K입니다. 출시 이전에는 갤럭시A와 같은 사양으로 출시가 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갤럭시U와 같은 디자인과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T용 갤럭시K의 경우에는 이미 2.2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출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2.2 버전으로 출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K의 스펙을 살펴보면 3.7인치 AMOLED Plus와 S5PC111 1GHz CPU로 보건대 갤럭시U와 동일한 사양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소셜 허브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도 특이한 편입니다.
다음에는 삼성에서 새롭게 출시가 되는 Q3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흡사 이전에 Z5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Q시리즈는 미들급 보다 약간 낮은 등급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옆면은 알루미늄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뒷면은 별다른 특징은 없이 검정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메인 화면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 4방향 내비게이션 버튼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조작은 간편해 보였습니다.
뮤직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다른 곳의 리뷰를 찾아보니 간단한 동영상의 경우에는 인코딩을 하지 않고도 재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YP-Q3의 스펙을 살펴보면 2.2인치 QVGA LCD와 알루미늄 메탈 디자인, SoundAlive, 클릭버튼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음악용 MP3 플레이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YP-U6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U시리즈는 USB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로우급 MP3입니다.
옆쪽에는 전원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슬라이드 형식의 USB커넥터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USB커넥터를 내장하는 경우에는 뚜껑이 있는 방식과 슬라이드 방식을 채택하곤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뚜껑의 분실우려가 없는 슬라이드형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메인 화면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LCD의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간단한 형태의 아이콘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음악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작은 LCD 안에도 다양한 정보들이 잘 배치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YP-U6의 스펙을 살펴보면 메탈 디자인과 & GUI, 컬러 팝아트 아이콘, 슬라이드 USB, 어학기능, 피트니스 모드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YP-S1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틱톡으로 불리는 제품인데 아이팟 셔플 시리즈와 같은 클래스의 제품입니다. 크래들에 앙증맞게 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YP-S1을 조작하는 방법은 조금 특이한 편인데 G센서와 모션 컨트롤 기술을 이용해서 제품의 방향에 따라서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눌렀을 때 다르게 반응을 합니다.
아래쪽에는 3.5 파이 이어폰 커넥터와 리셋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YP-S1은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에 3.5파이 이이폰 커넥터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거나 데이터 통신/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0 한국전자전에 전시가 되어 있던 삼성 휴대폰과 MP3플레이어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특별히 이슈가 되는 제품은 없었지만 갤럭시 시리즈의 안드로이드 2.2 버전 업데이트와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YP-Q3, YP-U6 실제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